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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지원의 빗나간 교회관
대형교회에 의존하면서도 한국교회 싸잡아 폄훼
2019-08-29 11:12:34   인쇄하기
한국기독일보
 

탁 소장 예수는 집도 절도 없어”  -- 용어 자체가 신성모독

물질축복 비판하던 탁 소장 10억여 원 탈세혐의로 벌금형 받아

 

    ▴ 탁지원 소장 칼럼 쇠퇴와 부흥일부발췌, / 출처 예레미야 이단연구소 홈피 캡쳐

 

위 글은 현대종교 발행인 탁지원 소장의 과거 칼럼쇠퇴와 부흥에서 일부 발췌된 것으로 오늘날 한국교회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 인양 싸잡아 폄훼했다. 위 글은 언뜻 교회의 그릇된 본질을 지적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실상은 탁 소장의 삐뚤어진 교회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문제가되는 글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교회는 물질축복은 성실한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가르쳤다?

탁 소장은 부자가 천국에 가기란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는 성경을 인용하며 이렇게 쓴 것이다. 부자는 천국가기 어려운데 교회는 부자(물질축복)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가르친다고 비난 한 것이다. 

탁 소장의 성경이해와 신앙관에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예수님 말씀의 핵심은 부유함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으로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을 경계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물질축복은 성실한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가르친다면 잘못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신실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께서 재물도 함께 주심을 확인할 수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18]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역대하 1:12]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4] 

어떠한 교회도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을 제쳐두고 하나님 없는 물질축복을 가르치지 않는다. 절대 다수의 교회를 폄훼하고 성도의 물질축복을 죄악시 하는 탁 소장의 교회관은 삐뚤어진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자유주의, 해방신학에 뿌리를 둔 것으로 보인다. 장로교 입장에서는 이단신학 사조인것이다.

탁 소장은 마치 돈을 경멸하는 듯 칼럼을 썼지만 자신은 현대종교를 통해 모금한 10여억 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탈세혐의로 벌금형을 받은바 있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하는데 이 자세는 바람직 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 법원 판결문 / 통합기독공보 캡쳐

 

교회는 성전을 짓고 찬란하게 치장하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가르쳤다.?

탁 소장은 예수님은 집도 절도 없이 동산과 벌판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했지만 교회는 성전을 짓고 찬란하게 치장하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가르쳤다고 했다. 

탁 소장은 예수님이 집도 절도라는 용어를 썼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쓰는 용어이지만 예수님을 우상숭배 하는 절에 대입시킨 것 자체가 신성모독이다. 이단연구가로 이단전문 월간지 현대종교 발행인으로 활동하는 탁 소장의 신앙이 의심스럽다. 

탁소장은 예수님은 동산과 벌판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했지만 교회는 성전을 짓고 찬란하게 치장하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비난했다. 이는 무교회주의자들이 교회를 비판할 때 주로 사용하는 말이기도 한다. 교회당은 필요 없다는 주의인 것이다. 

탁 소장의 이런 신념은 본인의 실제 상황과 매우 이율배반적이다. 탁 소장은 성도 1만여 명으로 알려진 대형교회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파송선교사이다. 또 영안교회는 지금 초대형 건축을 준비 중이다. 조감도를 보면 매우 화려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대형교회와 부자교회를 비판하는 탁 소장은 영안교회로부터 선교비 내지 사례를 받고 있으며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탁지원 소장의 비난 대상이 되는 화려한 영안교회 조감도

최근에는 영안교회 주변에 새로운 장로교회가 들어서자 건전한 교회를 이단으로 내모는데 일조하며 영안교회에 헌신하고 있다.

           ▲ 탁소장은 건전한 교회를 이단으로 설명하고 있다. /영안교회 영상뉴스 캡쳐

탁 소장은 대형교회에 의지하며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유주의 신학과 무교회주의로 보이는 교회관으로 한국교회를 비판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야 말로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악한 사단의 모습은 아닌가? / 윤광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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