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볼리비아 대통령 후보 출마

세기총, 볼리비아 대선후보 정치현 박사 지지 성명서

2019-08-28 21:17:33  인쇄하기


한국인 최초로 볼리비아 대통령선거에 대선후보로 나서 화제다. 오는 1020일에 실시되는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기독교민주당(PDC)대표로 정치현 박사(의사, 목사)가 출마했다. 세기총은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 대선후보 홍보포스터: 정치현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12살에 볼리비아 정착해 볼리비아 시민권자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이하, 세기총)는 본 회 운영위원이며 볼리비아 지부장으로 선임된 볼리비아 선교사 가 오는 1020일에 실시되는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대선 후보가 되어 한국인 최초 해외대권주자의 역사적인 획을 그으며 볼리비아 기독교민주당(PDC)대표로 대선에 출마함을 해외 각국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750만 해외동포들과 함께 환영하며 지지한다. 

한국이 6.25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볼리비아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바, 정치현 박사는 본인이 주장한 것처럼 대선후보로서 오늘의 한국이 있게 한 새마을 운동과 기독교정신의 확산을 통해 침체된 볼리비아가 선진국의 대열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정치현 박사는 1982년 부친을 따라 볼리비아에 이민정착하며 의사로서 종합병원 건축, 보건소 건축, 기독교종합대학교 등 볼리비아를 향한 봉사와 구제, 헌신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본을 보인 바 기도와 순종의 삶, 사유재산 보호, 정의와 감사, 부지런한 삶 등 기독교적인 생활을 볼리비아 국민들에게 교육시켜 보다 나은 민주주의 선진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볼리비아는 리튬, 철광석, 희토류 등을 다량 보유한 자원의 강국인데 이에 한국의 대기업의 보이지 않는 직간접적 관심을 통해 한국계 대선후보인 정치현 박사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양국간에 친밀한 유대와 협력이 있기를 기대한다. 

세기총은 정치현 박사의 볼리비아 대선 후보가 됨을 적극 지지하면서, 750만 해외동포들도 열악한 볼리비아의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정착하도록 후원하고 또한 이러한 일들에 앞장서는 정치현 박사의 볼리비아 대선 출마를 최대한 지지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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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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