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의 시작, 준비, 헌신”

예장개혁, 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 개최

2020-08-07 16:33:0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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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 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가 7일 서울 강서구 예원교회 문화센터 비전홀에서 엄격한 방역관리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거리두기 제한으로 전국 4천여 장로 중 선착순 한정된 참석자로 12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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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조문환 장로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조문환 장로는 금번 장로수련회와 제23회기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개최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신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위기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1.2.3 RUTC 응답을 누리며, 237나라와 5000종족, 한국교회와 현장의 빈곳을 찾아서 기도하는 총회, RTS 동문회, 중직자 대학원과 장로연합회가 함께 237목회 전도신학훈련원의 시스템 세우기를 바라며, “증인의 시작, 준비. 헌신(1:12~14)”을 주제로 개인과 교회가 성령인도 받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날 오후3시 개회예배는 회장 조문환 장로의 사회로 개회가 되어 장로부총회장 김영수 장로의 기도, 장로회 서기 김진해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설교, 부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축사, 정학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시대는 사탄이 극성을 부리는 때로 성도들이 교회를 멀리하도록 제한하고 유혹하는 시대로서 주님 재림의 시간표가 가까워 진 만큼 이 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기쁨으로 단을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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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정학채 총회장

축사를 맡은 부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개혁총회는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 신학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장로교단들이 약한 성경적 전도와 선교에 장로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은 우리 교단의 자긍심이며 자랑입니다.  장로님들이 이 축복의 주역입니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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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부총회장 김송수 목사 

전국장로회수련회는 12일 동안 특강 정은주 목사(예원교회), 주 강사 류광수 목사의 강의와 노회별 포럼, 23회기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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