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다

25년된 스님, 해결할 수없는 영적문제 앞에 주님 앞에 무릎 꿇다.

2013-04-08 11:41:15  인쇄하기


오늘은 식목일 난 19번째 복음을 심었다.  조계종에 입적한지 25년된 스님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정말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것을 나는 경험했다. 그 분에 대한 자세한 신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 전도현장에 함께했던 증인 목사님이 있었다.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얼마전 아내가  음주자의 사고로 차가 받쳤는데 우리는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요구대로 다 해줬다. 그리고 잘 대해 줬다. 그런데 그 분이 나를 찾아 요청했다. 그분은 자신의 문제를 토로하며 우울증, 죽음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 스님은 종교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경건을 쌓아 보았으나, 결국 자기공로로는 해결 할수 없음을 알았고, 인간은 죄인임을 깨달았고 문제와 하나님의 시간표를 통하여 나를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 문제 만난 영혼에게 복음을 접하게 하셨다. 결국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제 양육을 받게 되었다. 참으로 눈물나는 사건이었다.

4월 5일 많은 사람들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었지만, 난 복음을 심었다. 너무 기쁘다. 한 스님이 돌아왔다. 25년 조계종 입적 스님이... 할렐루야. 
/이학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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