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이긴다’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 성료

매일 약 1만여 명의 CCC 회원 접속.. 3일간 누적 조회수 6만 4천여 뷰

2020-08-24 21:27:1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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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목사는 개회예배 메세지를 통해 인간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영생과 이상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기독교는 그에 대한 답으로 하나님의 대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인간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구원을 얻는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 변화된 삶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가 지난 820() 헌신예배를 끝으로 성료했다. ‘믿음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지난 8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CC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매일 저녁 7시부터 공주 애터미파크 드림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저녁집회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CCC 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한 나사렛형제들, EXPLO2018 제주선교대회, EXPLO2020 통일선교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제주 교회와 경기북총 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한국 교회 성도들, 해외 선교사들과 유학생들에게까지 전달됐다.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온라인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이번 수련회는 매일 약 1만여 명의 CCC 회원이 집회에 접속해 은혜를 누리고 3일간 누적 조회수 64천여 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외국인사역부 B.I.에서는 유학생 참가자들을 위해 ZOOM을 통해 저녁집회 영어 통역을 제공하고 수련회 3일간 오전과 오후에는 호주와 독일, 미국의 간사 및 사역자들의 특강을 제공해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뿐 아니라, 본국에 돌아간 유학생들도 수련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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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측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며, 우리는 온라인 현장 속에서도 동일하게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SNS와 유튜브 플랫폼, 화상회의 앱 등 새로운 도구들을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 전략들을 펼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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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CCC회원들

,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혈액 수급 문제 타개를 위해 여름수련회 개최 전부터 8월 한 달CCC 헌혈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련회 기간, 개별적으로, 혹은 지구별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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