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식 선교사, 우크라이나 난민구호 헌신 “감사합니다.”

미국 시카고에서도 성금 보내와,,, 시카고 공나영 집사 “난민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2022-05-28 21:03:31  인쇄하기


[ 우크라이나 긴급구호금 보내실 곳 ]

계 좌: 국민은행 002- 01- 0227- 237/ 예금주: 정문식 (우크라이나 선교사) * 성금은 NGO’ 아사달 구호대책본부에 입금즉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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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인나 전쟁 난민 어린이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아름다운 헌신자들* 명단은 성금기탁순서이며 직함을 생략합니다.]

김기환 육선아 고경아 손태수 김정은 최항심 신지혜 홍기남 이연옥 최성호 이영순 김애진 이선엽 최인숙 정인자 김수정 정영란 오천록 배상윤 노수경 정선영 속초하나로교회(이길근) 신예진 이경란 서산임마누엘교회 윤재현 김인선 박주선 윤규연 공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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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기간이 길어지면서 러시아 군에 의해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현지시간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재까지 민간인 43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61명은 어린이였다사망자는 대부분 다연장 로켓포 등의 포격과 미사일, 공습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또 민간인 부상자는 4735명이었다고 밝혔다.

격전이 벌어지는 지역의 경우 정보 파악이 쉽지 않아 실제 사상자 수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전쟁으로 인한 난민은 8백만명 정도로 추산되어 난민구호를 위한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26일 현재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의 전략 요충지 크라마토르스크로 가는 길목인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등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시크 주지사는 전날(25) "러시아군이 모든 방향에서 일제히 진격해오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전황 평가과 같은 메시지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놨다.

특히 세베로도네츠크는 24시간 내내 계속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우크라이나측 병력이 항전하는 중이라고 26일 보도했으나, 민간인 거주 시설 등을 가리지 않는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 때문에 방어선이 점차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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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공업지역에 폭격 직후 짙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한편,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공나영 집사께서 우크라이나 전쟁구호금을 보내기위해 루트를 수소문하다가 한국기독일보 기사를 보고 우크라이나 정문식 선교사와 연락이 되어 한화 25십만원을 정문식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공나영 집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후 전쟁의 비참한 속에 피난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밤잠을 잘 못 이루면서 눈물로 두 달 동안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위해 기도하였다고 한다. 정문식 선교사는 공나영 집사의 성금을 즉시 우크라이나 아사달 구호대책본부에 즉시 송금했다고 알려왔다.

정문식 선교사는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위해 정성껏 헌신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님들께 참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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