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 광화문집회발 15개 교회 확진자 나와

중대본 8월 28일, 정례브리핑으로 통계발표

2020-08-29 13:07:2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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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8280시 기준으로 발표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관련하여 교회감염 통계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로 인한 추가 교회관련 확진자 발생은 15개교회 135명 정도이다. 

828(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교인(방문자 포함) 576, 추가전파 304, 조사중 98명 등 총 978명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5개소이며, 이중 연관된 교회는 9개 교회 확진자는 74 명이다. 이중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교회는 안디옥교회(서울 노원구) 21, 청평창대교회(경기 가평) 11명 이다.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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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4명이다.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교회는 6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가장 많이 확지자가 나온교회는 광주성림침레교회 30, 강북순복음교회 15명이다.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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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감염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 교회관련 확진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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