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 허구를 밝혀주는 증거들 발견돼

2021-01-08 20:06:01  인쇄하기


창조과학회 미디어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10대뉴스를 발표해왔다. 2020년 한 해 역시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가 허구임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창조과학회가 선정한 2020년 창조과학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1. 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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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만년 전 해저 퇴적층에 갇힌 채 생존하다 되살아난 미생물의 모습.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제공.

 

최근 과학자들은 1150만 년 된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고 보고했다.[1] 과학자들은 국제해양시추사업의 일환으로, 남태평양의 심해 퇴적물 코어를 수집했다. 분석에 사용된 퇴적물 샘플은 수심 3,700~5,700m의 수심 여러 지점에서, 대양바닥 아래로 최대 75m 깊이에서 채취된 것이었다. 그들은 퇴적물에서 수집된 박테리아에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를 혼합시킨 특별한 영양소를 공급했다. 이것은 박테리아가 활발하게 먹이를 먹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박테리아 군락에서 독특한 추적 동위원소들이 68일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박테리아들이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음을 가리켰다. 또한 이 박테리아들은 연구 기간 동안 총 개체수가 4배로 증가하면서 번식했다.[2] 과학자들은 이 박테리아들을 미생물이 침투할 수 없는, 미세결정질의 석영 일종인 불침투성 포셀라나이트 층 사이에 갇힌 진흙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이전에도 이러한 보고들이 있었는데, 800만 년 전 남극 얼음 속에 갇혀있던 박테리아가 살아났으며[3], 2500만 년에서 135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곤충의 장속에 박테리아들이 살아있었고[4], 한 연구팀은 25천만 년 된 소금결정 안에 갇혀있던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났으며[5], 12100~11200만 년 된 백악기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미생물들을 부활시켰다고 주장했다.[6] 

박테리아가 1억 년 이상의 퇴적물에서 지금까지 살아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공상과학 소설처럼 들린다. 1억 년 동안 세포를 이루고 있는 유기물질들과 DNA,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와 단백질 등 하나라도 분해되었다면 다시 증식할 수 없다. 지난 20년 동안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들을 비롯하여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생물 화석들에서 단백질, DNA, 혈관구조, 적혈구, 세포, 연부조직, 냄새, 색깔, 방사성탄소, 원래의 생체물질 등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계속 보고해왔다. 분해되기 쉬운 생체 유기물질들이 수억 년 동안 지각변동, 열작용, 암석을 통한 물의 침투, 다른 지질학적 화학적 반응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아직도 남아있었다는 관측 사실은 이들 화석과 박테리아에 부여된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연대가 잘못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2. 오리주둥이 공룡 화석에서 DNA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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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National Science Review 7(4), Apr 2020.>

미국 몬태나주 북부의 투메디슨 지층에서 75백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리주둥이 공룡(duckbilled dinosaur, Hypacrosaurus stebingeri) 화석이 발견되었다. 최근 이들 뼈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공룡의 연골 세포에서 염색체와 DNA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1] 그리고 단백질, 염색체, DNA의 화학적 표지자(marker)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연구자들은 DNA에 반응하는 두 화학적 염료인 DAPIPI로 세포를 염색했다. 실험 결과 최소 6개 염기쌍(BP)의 길이를 가진 이중나선 DNA가 아직도 이들 세포에 존재하고 있었다. 

세포가 죽은 후에 효소들은 DNA의 이중 나선을 형성하는 뉴클레오티드 사이의 결합을 깨뜨리기 시작한다. 또한 미생물들은 이 분해를 가속화시킨다. 또한 물과의 반응으로 DNA는 빠르게 분해된다. 지하 거의 모든 곳에는 물이 존재한다. 그래서 파묻혀있던 뼈의 DNA는 점차적으로 분해되어간다. 또한 산소, 온도, 미생물의 공격 등은 분해를 더욱 촉진시킨다. 2012DNA의 분해속도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2] 연구자들은 뉴질랜드의 남섬에 살았던 모아(moa)라는 거대한 멸종된 조류의 158개의 고대 다리뼈들에 대한 조사한 결과, DNA의 분해는 너무도 빠르게 일어나서, 단지 1만년 후에는 더 이상 분석될 수 없다고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DNA 분해속도는 로그함수적 붕괴 모델과 가장 잘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분자들의 초기 분해는 커다란 조각들로 나뉘어지고, 이것들이 다시 작은 조각들로 분해될 때에는 더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상온에서 DNA의 반감기를 521년으로 측정했다.[2] 

이전 보고에 의하면, 수천만 년 전의 목련 잎, 물고기, 호박 속 곤충, 공룡알... 등에서 DNA가 검출되었으며, 25000만 년 전의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박테리아의 DNA가 남아있었고[3], 2300만 년, 12100만 년, 41900만 년 전의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박테리아의 DNA가 검출됐었다.[4] 이제 또 다시 75백만 년 전의 공룡 뼈에서 아직도 염색체와 DNA가 남아있었다는 발견은 그러한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 아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성경은 공룡 화석들이 수천만 년 전의 것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들은 약 4,500년 전 전 지구적인 노아 홍수의 결과로 퇴적물에 파묻혔던 것이다. 실제 화학적인 분해율에 대한 계산된 수치들은 분명히 이것과 일치하며,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연대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3.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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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진화론자들은 다이아몬드(diamond)가 지하 깊은 곳에서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됐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서 라이프젬(LifeGem)이라는 한 회사는 화장한 사람들의 유골에서 나온 탄소(carbon)들을 사용하여 6개월 정도 짧은 기간 안에 다이아몬드를 제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1] 이제 당신의 애완동물도 푸르고 투명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바뀔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섭씨 3,000이상의 온도로 가열된 화장된 유골에서 탄소를 추출하고, 정제하여 흑연(graphite)으로 전환시킨 후에, 고도의 열과 압력을 가하여 이 흑연으로부터 인공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 후에 제조 시간은 더욱 단축되었다. 연구자들은 섭씨 440800기압의 가압로에서 금속염과 이산화탄소(CO2)를 함께 반응시켜, 단지 12시간 만에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다. 더 나아가 안정적 상태의 고압과 2,300~2,500°C의 온도에서 단지 수 분만에 흑연을 초경도의 순전한 다이아몬드로 변형시켰다. 그들이 만든 초경도의 투명한 인조 다이아몬드는 현재 산업적 용도로 단단한 다른 물질들을 절삭하고 연마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0년에 연구자들은 초고압을 가하여 상온에서도 단지 몇 분 만에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2] 고온의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의 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오랫동안 창조론자들은 종유석, 석유, 석탄, 오팔, 화석화, 다이아몬드 등과 같이, 수백만 년 또는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말해지던 것들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줘 왔다. 장구한 시간은 필요 없었다. 상온에서 단지 몇 분 만에 빠르게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또 하나의 그러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과학(science)은 관측을 필요로 한다.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를 아무렇게나 말할 때, 의문을 제기하라. 그들은 아무런 근거와 관측 없이,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4. 박테리아의 편모는 많은 모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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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지적설계의 상징물인 박테리아의 편모(flagellum)는 초고도로 복잡했다. 진화론에 의하면 단세포 생물인 박테리아는 매우 원시적인 하등한 생명체이다. 1996년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경이로운 박테리아의 편모를 대중들에게 소개했었다. 분자 모터의 다소 흐릿한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박테리아가 헤엄칠 수 있도록 해주는, 길고 실 모양의 편모를 회전시키고 있는 고정자와 회전자가 식별될 수 있었다. 

생화학자들은 박테리아의 편모가 이온 원동력(H+ 또는 Na+)에 의해 구동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회전자와 고정자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회전을 생성하는지는 미스터리였었다. 이제 박테리아의 편모는 회전축에 회전자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메인 로터를 둘러싼 여러 회전자들이 있어서 회전하고 있었는데, 고정자 장치 자체가 실제로는 하나의 작은 회전 모터들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 이 작은 모터들은 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하여, 편모를 회전시켜, 박테리아를 움직이게 한다. 이는 박테리아가 방향을 바꾸어서 헤엄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단일 모터 대신에, 고정자 주위에 적절하게 구성, 조립, 배열되어 있는 여러 개의 모터들이 박테리아 편모의 구동 비밀이라면, 보는 것도 경이롭지만, 진화론은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초소형 분자기계들과 그것에 대한 유전정보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는가? 그 모터들은 거의 동시에 모두 한꺼번에 작동되고, 한꺼번에 반대로 회전할 수 있도록 조절되어야 한다. 이러한 일이 분자 수준에서 작동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설계를 가리킨다. 이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더욱 복잡해졌다.

 

5. 7,000m 깊이의 초심해에서 문어가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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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선이란 이름의 실험 장비를 인도양 자바 해구 아래 수심 7000m 지점에 떨어뜨렸더니 덤보 문어가 헤엄쳐 다가와 가짜 먹이를 조사하고 있다. 앨런 재미슨 제공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인도양 수마트라섬 근처인 자바 해구(Java Trench) 7,000m 깊이의 초심해 대양바닥에서 문어(octopus)가 관찰되었다.[1] 연구자들은 탐사선 밖으로 착륙선(landers)’이라 불리는 장비를 해저로 내려 보내면서 지나가는 것들을 촬영했다. 그 장비에 의해 두 마리의 문어가 하나는 5,760m 깊이에서, 다른 하나는 6,957m에서 촬영되었다. 각 문어는 43cm 35cm 길이였다.[2] 

정말로 놀랍다! 어떻게 이 문어는 그러한 놀라운 깊이의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수압(690 기압)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일까? 이전의 가장 깊은 곳에서의 두족류 사진은 5,145m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전 세계의 바다에는 깊은 해구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는 그러한 곳에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두족류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도양 관측의 중요성은 이제 문어의 잠재적 서식지가 전 세계 해저의 99%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문어는 주변 환경과 동일하게 자신의 몸체 모습과 색깔을 빠르게 바꿀 수 있다. 문어의 위장술은 정말로 놀랍다. 문어는 주변 환경과 동일한 모양, 색깔, 질감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심지어 문어는 여러 바다생물들의 모습을 흉내 낼 수 있다. 문어의 특정 생물을 흉내 내는 능력은 촉수의 길이, 피부의 작은 근육, 특수한 피부 색소세포, 연결된 신경, 적절한 인식 처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독특하고 매우 적합한 기능들이 모두 동시에 조화롭게 작동해야만 한다. 

또한 오징어(squid)도 몸체 패턴과 색상을 변화시켜, 즉각적으로 주변 환경과 섞여지면서 "보이지 않는" 상태로 위장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다의 카멜레온으로 알려져 있는 갑오징어(cuttlefish)는 순간적으로 화려한 색깔 변화를 수행하며, 간혹 몸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나타나는 줄무늬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이들 두족류는 정말로 진화론을 거부하는 생물들이다. 7,000m 깊이의 심해에서 살아가는 문어의 발견은 초고압 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는 생화학적 과정들을 장착시키신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6. 뻐꾸기의 놀라운 12000km의 장거리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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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오논'의 비행경로

철새인 신천옹, 흑꼬리도요새, 검은슴새 등은 모두 엄청난 거리를 여행한다. 2007년 흑꼬리도요새는 알래스카로부터 뉴질랜드까지 11,500km를 쉬지 않고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북극제비갈매기는 100g 정도의 작은 몸무게를 가지고도 매년 약 70,000km를 이동한다. 이제 뻐꾸기도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밝혀졌는데, 최근 한 뻐꾸기는 아프리카 남부의 잠비아를 출발하여 아시아를 횡단하여 몽골의 번식 장소까지 약 12000km의 여행을 완료했다.[1] "뻐꾸기는 평균 60km/h 속도로 비행하면서, 멈춤 없이 수천 km의 인도양을 건넜고, 케냐,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들을 횡단했다. 그 새는 바다를 건너고, 강풍에도 살아남았다..."[2] 

과학자들은 철새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모니터링하여 장거리 조류 이동을 추적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소한 생물에게도 거대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부여하셨다. 우리는 대륙을 횡단하는 작은 새에 들어있는 강인한 힘과 끈기에 대해 놀라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뻐꾸기는 30cm가 조금 넘는 몸길이와 120~150g에 불과한 몸무게를 갖고 있다. 영국조류협회의 크리스 휴슨는 말했다. “뻐꾸기는 인도양을 횡단할 때 정확히 어느 지점으로 가야 비행에 유리한 바람이 부는지를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 경이로운 항해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들을 작은 새들 안에 압축시켜 넣어 놓으셨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연료 시스템, 원격감지 시스템, 파워 시스템, 안정화 시스템.... 수많은 시스템들. 이 모든 것들이 통합적으로 일어나야만 하고, 동시적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그래야만 이 새들이 적절한 시간에 육지에 도착해서 먹이를 먹을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모든 경이로운 시스템들에 대한 정보가 암호화되어 세포 수준으로 초압축 된 후에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서, 태어난 새끼들도 부모와 똑같은 방법으로 경이로운 항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7. 초파리의 경이로운 비행 기술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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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의 몸체 길이는 몇 밀리미터에 불과하다

초파리(fruit fly, Drosophila melanogaster, 과일파리)는 진화론의 한 상징물이다. 이 가련한 작은 곤충은 끊임없이 돌연변이 시험들에 사용되었고, 진화론적 변화가 일어나는지가 관찰되어 왔었다. 그러나 결과는 야생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쓸모없는 기형적인 돌연변이체들만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초파리의 놀라운 설계에 더 매혹되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초파리가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1] 초파리는 태양을 표식으로 시야의 한 지점을 고정하고 장거리를 날아가며 그것을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자는 말했다. ”과일 박스와 포도 위를 날아다니는 귀찮은 작은 초파리들이 태양을 이용하여 수 마일을 항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랍다.” 

또한 초파리에 대한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초파리는 매우 빠르게 날갯짓을 하지만, 날갯짓보다 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 방향을 조절하고 있었다.[2] 연구자들은 고속카메라가 장착된 비행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이것을 발견했다. 초파리는 눈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보고 있는 것에 반응하여, 날개를 조정한다. 녹화된 영상은 날개가 펄럭이는 것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었다. 초파리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위해서, 시야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능동적인 안구 움직임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연구자는 "사람이 만든 곤충 크기의 초소형 로봇이 있다하더라도, 초파리와 다른 작은 곤충들이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천장에 거꾸로 앉을 수도 있다. "우리 인간이 설계하는 그 어떤 것도 그와 같은 성능을 가질 수는 없어 보인다.“

 

8.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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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증거에 기반한 익룡에 대한 미술가의 그림.

익룡은 파충류로 분류되고 있지만, 조류 및 포유류와의 관련성은 물론이고, 파충류에서의 진화적 분기도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익룡이 비행을 했던 최초의 파충류일 뿐만 아니라, 비행을 진화시킨 최초의 척추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익룡의 진화에 대한 증거는 화석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진화론자들이 익룡이 어떤 생물로부터 진화했는지, 어떻게 진화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지만, 익룡이 깃털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은 적어도 그들의 진화에 관한(즉 새와 같은 생물로 진화하는) 증거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깃털 달린 익룡을 갖는 것은 진화이야기를 쉽게 지어낼 수 있다. 

2019년에 중국 난징대학의 연구자들은 익룡의 원시깃털(protofeathers)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그들의 글을 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했었다.[1] 이제 언윈을 포함한 과학자들은 그 증거에 대해 세말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동일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익룡 화석에서 깃털은 없었다고 주장했다.[2] 

원시깃털이라는 증거는 30개의 익룡 화석 샘플에서 분석된 직경이 1/10mm 미만인 작은 털 모양의 섬유(filaments, 필라멘트)에 기초한 것이었다. 익룡 깃털의 신봉자들은 이 30개의 화석들에서 단지 3개에서만 그것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필라멘트는 원시깃털이라는 주장에 필요한 "가지 구조(branching structure)"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다. 

언윈 등은 이러한 구조는 익룡의 날개막 내부 구조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는 섬유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더욱이 "가지 구조"는 섬유가 분해되면서 풀린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장된 화석 연대를 감안할 때 예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윈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깃털 있는 익룡 아이디어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화석 증거는 없고, 아직까지도 거의 없다. 

110종의 익룡들(지구상에서 배회했던 가장 독특한 동물 중 하나)이 갑작스럽게 출현했다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증거들은 진화론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한때 날아다녔던 익룡들의 화석기록은 훌륭하고, 적어도 110종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3] 그러나 익룡의 생물학과 생활양식에 관한 많은 질문들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

 

9. 결국 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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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세레스(Ceres)의 밝게 빛나는 밝은 부분은 최근에 형성되었으며, 지금도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Dawn) 우주선이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인 세레스의 궤도 정찰을 종료한지 2년이 지났다. 이제 Jet Propulsion Lab의 과학자들은 마침내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다. ”미스터리가 풀렸다: 세레스의 오카토르 크레이터(Occator crater)에 있는 밝은 지역은 아래의 소금물에 의해서 생겨났다.“ 태양계 나이를 45억 년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그 기사에서 인용한 다음의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밝은 지역이 젊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2백만 년도 되지 않았음을 확인해주었다. 또한 이러한 퇴적작용을 이끈 지질학적 활동이 계속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세레스의 표면에서, 물을 함유한 염분은 수백 년 이내에 빠르게 탈수된다. 그러나 돈 우주선의 측정에 따르면, 여전히 물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 유체는 아주 최근에 표면에 도달했을 것이다.” 

충돌 열은 수백만 년 후에 사라진다. 그러나 그 충돌은 또한 깊고 긴 수명의 저장고에 도달할 수 있는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고, 소금물이 계속해서 표면으로 스며나오도록 했다.” 

최근까지 활발한 지질활동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태양계 외곽에 있는 추운 위성들(엔셀라두스, 유로파 등)에서 수증기 얼음 기둥을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현상들이 관측되고 있다. 이는 행성과의 중력 마찰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모행성이 없는) 세레스 표면으로 소금물이 이동하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이는 위성 외에 다른 커다란 얼음 천체들도 또한 활발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진화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결코 장구한 연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안하다. 태양계에 있는 수성, 금성, 지구, , 화성, 토성, 엔셀라두스, 이오, 유로파, 타이탄, 명왕성, 미란다, 트리톤, 소행성, 혜성... 등 거의 모든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수십억 년의 나이로 말해지는 태양계의 작은 천체들이 아직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하다는 것은 장구한 연대가 허구일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10. 신석기인들이 만들었다는 괴베클리 테페가 기하학적으로 건축됐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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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 테페의 독수리가 새겨진 부조(relief).

1995년 이후로 터키 남동부에서 발견된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지는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되고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유적지 중 하나이며, 구조물의 복잡성, 계획성, 통찰력에 대한 명백한 증거들은 인류 진화론에 직접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 이 장소는 채석장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대략 6m 무게 20t의 거대한 T-자 모양의 20여개의 돌기둥들이 원형으로 서있는 기념비적인 규모를 갖고 있다.

진화론적 연대표에 따르면, 이 유적지는 11,000~12,000년 전인 신석기시대에 함께 모여 수렵채집을 했던 원시인들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군대나 노동자들을 갖지 못했던, 수렵채집을 하던 원시적 사람들이 어떻게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그것을 짓기에 필요한 잉여 시간과 식량을 어떻게 구했는지 의아해한다. 

괴베클리 테페는 미스터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 부지의 규모 외에도, 일부 기둥들은 동물 모습들이 저부조(bas relief)로 새겨져 있으며, 일부 조각은 깊은 부조로 되어있어서, 이것은 장인이 그것을 조각하기 위해서 많은 돌을 깎아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기둥 측면에 입체적으로 악어가 새겨져 있다. 동물 조각에는 더 이상 그 지역에서 살지 않는 악어를 포함하여, 독수리, 전갈, 오리, 사자 등이 새겨져 있다. 현재까지 사원으로 여겨지는 3개의 원형 담이 발굴되었지만, 그 장소의 대부분(90% 이상)은 아직 발굴되지 않고 있다. 

최근 LiveScience 지의 기사에 의하면, 가장 중앙에 있는 두 개의 기둥은 원형 구조의 중간 지점과 정확히 정렬되어 있다는 것이다.[1] 또한 세 개의 구조물의 중심점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거의 완벽한 정삼각형, 또는 길이가 같은 세 변의 삼각형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건축물은 기하학적 구조를 갖고 있었으며, 세 개의 돌담은 마구 지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복합적 건물로 계획되어 지어졌다는 것이다.[2] 이것은 물론 건축자가 건축 자재를 확보하여 현장으로 운송하기 전에, 수학적 지식을 갖고 있었고, 특별한 건축계획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성경에 의하면, 사람들은 항상 현명했고, 부지런했고, 대홍수 이후 문명을 매우 빠르게 이루었고, 괴베클리 테베를 건축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3,500~4,000년 전에, 홍수 이전의 조상으로부터 수학적 및 공학적 지식을 전수받았던, 홍수 이후 초기 종족 그룹 중 하나에 의해 건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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