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한국교회 2020년 4대 이슈

코로나19 확산, 신천지, 전광훈, 목회자 강력 범죄 등 모두 부정적 이슈

2021-01-09 13:51:18  인쇄하기


<2020 한국교회 주요 4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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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2020년 한국교회 주요 4대 이슈는 코로나19 확산’ ‘신천지’‘전광훈’ ‘목회자 강력범죄로 모두 부정적 이슈로 밝혀졌다.

 

코로나19감염확산 과정에서 교회역시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거나 비대면 예배 거부 운동 등으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신천지발 코로나 감염확산과정에서 그들의 행태가 세간에 전모가 드러나며 온갖 비난에 휩싸이며 동시에 교회마저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는 수모를 겪었다.

또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당선된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을 등에 업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운동 등 정치적 발언과 광화문 집회는 한국교회를 이념 정쟁으로 분열시킴과 동시에 교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악화 시켰다.

목회자 강력범죄 관련해서는 여신도 그루밍 성폭행, 인분먹이는 목사, 전주 목사 미성년 그루핑 성폭행 사건 등 교회내 성폭력과 인권유린 행태가 영향을 미쳤다.

 

이 조사는 한국교회탐구센터(http://tamgoo.kr/)2019년에 이어 2020년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독교 관련 정보 전문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인 골든 플래닛에 의뢰해 2020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을 분석했다.

 

이 분석은 201912월부터 202011월까지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뉴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본문 및 댓글을 대상으로 기독교, 교회, 목사라는 핵심어(키워드)를 부여해 데이터를 모았다. 온라인 데이터 모음 및 분석을 위해 골든 플래닛의 TousFlux가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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