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 경제학 29] ‘렘넌트 경제관’ 무엇인가?

달란트와 소명으로 응답하는 언약의 여정

2026-02-13 14:40:4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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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인, 특히 '남은 자'인 렘넌트(Remnant)가 가져야 할 경제관은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고, 내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소명에 부응하는 거룩한 경제 활동입니다.

1. 경제 활동의 기초: 하나님의 언약과 신뢰

렘넌트 경제관의 출발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성경적 경제관에서 모든 재화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산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세상의 경제 지표가 흔들릴지라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신뢰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경제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이삭이 얻은 르호봇의 축복이 증거입니다.

2. 달란트: 소명을 위한 거룩한 도구

달란트 비유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각 사람의 재능에 따라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렘넌트에게 경제적 재능이나 직업적 기술은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부여받은 소명(Vocation)의 도구입니다. 내가 가진 전문성이 복음 안에서 재해석될 때, 그것은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유일성의 응답으로 연결됩니다.

3. 소명에 부응하는 경제적 헌신

참된 렘넌트 경제인은 자신의 이익만을 쫓지 않습니다. 직업 활동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하며, 소비와 저축의 목적 또한 하나님 나라와 공동체를 섬기는 데 두어야 합니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렘넌트는 빛의 경제를 회복하여, 현장을 살리고 후대를 키우는 사명에 자신의 경제적 성취를 기꺼이 드려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렘넌트 경제관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하나님의 부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이를 언약 성취의 도구로 사용할 때, 우리는 어떤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승리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글 윤광식 장로(경영학 석사, 경영학겸임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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