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나라 5천종족 복음화 ] 파라과이 편

파라과이 전도제자를 찾아 복음의 절대망대를 세워가다

2024-06-25 04:16:4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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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현지 목회자들이 집회후 포럼을 하고있다.


아메리카의 심장 파라과이’, 복음의 불모지

파라과이는 남미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이다. 남아메리카의 한 가운데 자리 잡은 나라로서, 때로는아메리카의 심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파라과이 공화국의 국토 면적은 406,750 km²로 남북한의 약 2배가 되나, 인구는 약700만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7에 불과하다. 파라과이 인은 90% 이상이 황인종계인 과라니족등의 인디오와 스페인인 사이의 혼혈(메스티소)이다. 언어는 스페인어와 과라니어가 통용되고 있다.

파라과이는 중남미에서 가장 먼저 교회가 세워진 나라이다. 종교는 예수회가 오랫동안 선교지로 활동했던 만큼 97%가 카톨릭이고, 3% 정도가 개신교이다. 따라서 올바른 복음 확산이 필요한 복음 불모지 이다.

이 땅에 한국 이민의 역사는 부산항에서 배를 타고 출발한 농업이민 35세대(95)1965421일에 수도 아순시온에 도착함으로 시작되었다. 이민 역사처럼 선교역사에서도 파과이는 가장 먼저 복음을 가진 선교사를 받아 들였고, 선교사들이 파라과이에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주변 나라들로 복음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중남미 선교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수도 아순시온에 다락방 원색복음이 선포되다.

파라과이 선교팀은 2024.6.12.~6.20까지 89일 일정으로 아순시온 현지교회를 대상으로 한 전도집회와, 군목, 현지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열고 원색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정문식 선교사(우크라이나), 안드레스 콜롬비아 목사, 히달고 페루 목사(스페인어 통역자) 31조로 파라과이 선교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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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사진 (좌측부터: 정문식 선교사(우크라이나), 시므온 목사 (파라과이 단일교단 총회장), 안드레스 콜롬비아 목사, 히달고 페루 목사(스페인어 통역자


첫 집회는 파라과이 복음교회((담임:시므온 목사)에서 6.12()-13() 2일간 매일 오후4시부터 7시 까지 전도집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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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전하는 정문식 선교사 

참석인원은 현지인 목사 4, 평신도 16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식 선교사와 안드레스 목사가 각각 1시간씩 복음에 대하여(요한복음 20:31) 강의하고 원색 복음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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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 단체 기념사진

비록 적은 숫자가 참석했지만 참석자들은 복음말씀을 듣고 복음을 잘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며 큰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선교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선교팀은 파라과이 복음교회가 지속해서 다락방 복음운동을 잘 해 나 갈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두 번째 집회는 아순시온 지역 현역군인 목사들을 대상으로 614(금요일) 파라과이 현지시간 Am 09:00~10:00(1시간)에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군부대 안에서 전도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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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군목들이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정문식 선교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고전2:2)’ 주제로 복음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군 목사 22명은 모두 다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기뻐했고 앞으로 군목들의 부대를 각각 함께 순회하면서 장병들에게도 복음을 전달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선교팀은 앞으로 군 목사님들 부대마다 순회하면서 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잘 전달해 줄 수 있도록 기획하며 성공적 순회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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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군목 회장 벨릭스 목사와 정문식 선교사 2024.6.14.

정문식 선교사는 이번 집회에 참석하고 은혜 받은 파라과이 군 목사님들을 통하여 파라과이 군대에 복음이 잘 전파되어 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세 번째 집회는 목회자 대상 전도집회가 파라과이 아순시온 방주교회에서 2024.6.14.금요일 파라과이 시간 Pm 7:30~9:30(2시간)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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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목회자들이 정문식 선교사의 복음메시지를 경청하고 있다. 

현지인 목회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문식 선교사는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1:6~9)’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목회자가 오직 복음운동, 생명운동에 생을 걸어야 할 이유를 원색복음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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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 단체 기념사진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은 복음메시지에 감동과 큰 은혜를 받고 복음을 잘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복음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교팀은 파라과이 아순시온 방주교회가 다락방 전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어 616일 주일에는 파라과이 아순시온 새포도주 교회(담임:우고 목사)가 선교팀을 초청해 정문식 선교사가 현지시간 Am 09:30~11:30(2시간)에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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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포도주교회 주일예배 설교하는 정문식 선교사

주일설교를 맡은 정문식 선교사는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모든 새포도주교회 성도들은 크게 은혜를 많이 받았고 담임 우고목사는 다음에 올 때 호텔을 잡아 줄 테니 집회를 인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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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포도주교회 성도들이 정문식 선교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선교팀은 새포도주 교회가 다락방 복음운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요청을 했다.

 

네 번째 집회는 아순시온에서 동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꼬로넬오비에도(스페인어: Coronel Oviedo) 현지교회에서 617() 파라과이 시간 Pm 3:30~5:30(2시간)에 진행되었다. 이 집회에는 파라과이 꼬로넬 오비에도 기도의집 교회에서 목회자 14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전도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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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로넬 오비에도 집회 장면

강사로 나선 정문식 선교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고전2:2)’ 주제로 복음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원색복음메시지에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건네고 무엇보다 복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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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 단체 기념사진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선교팀은 파라과이 꼬르넬 오비에도 목회자들이 다락방 복음운동을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기도를 요청했다.

 

다섯 번째 집회는 6.18.화요일 파라과이 시간 Am 10:00~12:00(2시간)에 파라과이 에르난다리아에서 목회자 40명을 대상 전도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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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메시지를 전하는 정문식 선교사

강사 정문식 선교사는 오직 믿음으로 의인된다(로마서3:24)’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 처음 듣는 원색복음에 놀라움을 표시했고 모두 다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복음을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고 매우 기뻐했다. 이들은 메시지를 받은 후 서로 포럼하며 복음을 다시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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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받은 후 말씀 포럼 하고 있는 모습 2024.6.18.

선교팀은 이들 현지인 목회자들이 다락방 복음운동을 함께 잘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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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다리아 목회자 전도집회후 기념촬영 2024.6.18.

 

정문식 선교사는 숨가쁘게 진행해온 집회후 잠시 시간을 내어 파라과이 국경옆에 있는 브라질 이과수 폭포를 관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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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과수 폭포에서 파라과이 집회 마친후 2024.6,19

 

마지막 여섯 번째 집회는 파라과이 목회자를 대상으로한 전도집회가 620일 현지시간 Pm 8:00~9:30(1시간30)에 현지 목회자 20, 리더자 3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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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목회자 집회 장면

강사로 나선 정문식 선교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통해 의인 된다(로마서5:18)’을 주제로 그리스도에 대한 설명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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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목회자 대상 전도집회에서 복음메세지 듣고난 후 말씀포럼 하는 모습

참석자들은 복음을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함 받아 구원받게 되었고 의인이 되었음을 잘 깨닫게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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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 목회자 대상 전도집회 마친후 다함께 기념촬영 2024.6.20

선교팀은 마지막 집회를 마치고 파라과이 목회자들이 지속해 함께 다락방 복음운동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20252월 파라과이 남부, 중부, 북부 3군데 지역에서 각각 1,000명 현지인 목회자 초청 전도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000명 파라과이 현지 목회자 초청 전도집회 강사는 정은주 목사(예원교회 담임)가 예정되었다. 이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선교팀은 89일간의 파라과이 선교일정을 마치고 아순시온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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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전도집회 다 마친후 아순시온 공항 출국장에서 함께 기념촬영 2024.6.21.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문식 선교사, 시므온 목사 (파라과이 단일교단 총회장), 안드레스 콜롬비아 목사, 히달고 페루 목사(스페인어 통역자)/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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