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선교회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선교캠프팀이 타지키스탄 선교캠프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캔트 공항에 도착했다.
캠프팀 구성은 한국사역자 박영환 목사(모든나라열방교회,우즈베키스탄 나라담당), 심재문 목사(고양영광교회, 카자흐스탄 나라담당) 서우열 목사(일산영광교회), 타지키스탄 현지 캠프팀 우즈베키스탄의 최세르게이 목사(타슈켄트 임마누엘교회), 이엘레나 사모, 최디모데 렘넌트, 치멩 렘넌트, 티무르 렘넌트, 아르켄 목사(비슈케크 복음교회), 이보다트 사모, 올가 신학생, 카챠 집사, 키르키스탄 리나 전도사 등이 함께 했다.
타지키스칸 캠프는 후잔드 캠프, 사역자 캠프, 렘넌트 캠프, 현장 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6월 23일 화요일, 선교캠프팀은, 시차 관계로 피곤했지만 새벽일찍 부터 기도하며 캠프를 준비하였고, 타슈켄트 임마누엘교회에서 마련한 한식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 이후에 이 엘레나 사모는 어머니의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데 사모의 자매 3명도 형편상 (다른 2분이 비자문제1, 건강문제1) 어머니를 돌볼 수 없어 이번 캠프 참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어머니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타지키스탄 캠프를 위해 가겠다고 결단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경 넘어 타지키스탄으로
선교팀은 타지키스탄 국경 검문소에 낮 12시에 도착했다. 차량 검문시간이 길어서 탑승한 캠프팀원은 도보로 국경을 통과했고, 운전자들(최세르게이 목사, 이엘레나 사모)은 차량 검문시간을 소요하며 최종적으로 오후 2시에나 국경을 통과했다.
이후 차량으로 1시간가량 이동 후 현지 식당에서 늦은 점심으로 식사를 했다. 이후 계속 차량으로 이동했다. 도로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비포장 길도 자주 만나며 오후 7시에 목적한 캠프현장에 도착했다.
장장 9시간이 걸려서 도착했지만 같이 사역할 키르기스스탄 사역자들은 전날 출발해서 25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다.
내일부터 진행될 캠프를 위해 사역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캠프 준비 과정을 포럼하고 식사이후 사역자 모임 시간을 가졌다.
캠프팀은 “감람산 언약을 전하는 캠프”라는 말씀을 붙잡고 캠프 준비포럼을 나누었고 이후 합심 기도로 캠프를 위해 준비했다.
그리고 내일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모두 잠자리에 들었다.
∎타지키스탄 어린이 캠프 진행
다음날 6월 24일 수요일 아침 식사 이후 최종 캠프 준비 모임을 통해서 ‘오순절이 오늘’이라는 말씀을 붙집고 합심기도하고, 최종적으로 어린이 전도 캠프의 역할을 나누며 수용일과 목용일에 진행할 1차 사역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어린이 전도캠프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이 있다. 타지키스탄 루스탐 목사(5년 전에 교통사고로 소천)께서 의사와 목회자로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오셨기 때문에 모슬렘 국가이지만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반대하지 않았고, 모슬렘 중심의 중앙아시아에서는 불가능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련회 형식의 전도캠프 진행 할 수 있었다.
미리 광고가 되어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은 120여 명이 되었다.

▴줄을 선 아이들
그러나 타지키스탄 정부의 종교 정책상 어린이가 교회나 종교 단체에 출석하려면 반드시 부모(법정대리인)의 명시적인 동의와 동반해야 한다는 정책에 따라 아이들의 부모들이 참가를 허락한다는 증서가 있어야 법적으로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진행 할 수 있어서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고 돌아간 아이들이 2~30여명이 되었다.

▴어린이전도캠프
수-목으로 1차를 진행하고 금-토로 2차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이 아이들과 더 많은 아이들이 2차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캠프 진행 중에 감사하게도 이 엘레나 사모님의 어머님께서 기적적으로 호전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의사들도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직전 상황으로는 호전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치료가 가능 할 정도로 보인다고 연락을 받게 되어 현장과 영혼을 위한 전도자의 결단에 하나님께서 증거를 허락 하신 것으로 모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현지인 심방
이날 오후, 루스탐 목사의 어머니 가정에 심방을 가게 되었다. 교회 근처라서 걸어가서 집을 방문해 만났고, 대화중에 루스탐 목사님이 사고로 돌아가신지 5년이 되었다는 사정을 정확하게 듣게 되었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타지키스탄 캠프팀과 연결되어지는 하나님의 인도가 보여 졌다.
그러나 목사님의 어머니는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너무 일찍 죽었다는 것에 대해서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아들이 살아있을 때 많은 복음 이야기를 들었지만 뿌리 깊은 모슬렘 신앙의 모습도 보였다. 메시지와 포럼 중에 아들의 인생을 통해 이 지역을 살리는 복음을 볼 수 있도록 전했고, 기도와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복음 안에서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으로 복음을 누리길 기도하고 건강과 사역을 위해 축복기도로 마무리 했다.
∎사역자 팀사역
저녁 식사이후 사역자 메시지로 팀사역의 눈으로 이 현장을 보고 지속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사역자 팀사역
2023년부터 시작된 타지키스탄 사역이 4년을 지속하면서 이제 새로운 도약으로 이 현장에 제자를 찾고 세우는 팀사역의 눈으로 아이들 가운데 복음에 반응하고 정학한 포럼을 하는 예비제자를 모임 이후 따로 모여 지속할 미션을 전달하고 잘 인도 받는 아이들로 지속할 시스템으로 세우는 방향으로 인도 받자는 말씀을 나눴다.
선교팀은 이날 일정을 마치며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특별히 아노라 사모의 막내딸인 사라가 지속 할 사역자로 세워지고 한국에서 훈련 받는 시간을 가지길 기도한다.
환경과 경험을 넘어 시대를 초월해서 지금도 지속되는 성경 속에 있는 전도훈련과 예수님의 전도사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상과 문화의 벽을 넘어서서 성경적 전도와 제자훈련의 다락방 전도운동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 되어지길 기도한다.
우리의 사역이 말씀과 맞는지, 예수님의 전도와 제자사역과 맞는지, 성경적 전도운동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바르게, 더 넓고 정확하게 볼 수있는 눈과 전도운동의 현장이 열려지길 기도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