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선교회 타지키스탄 선교캠프팀은 25일 목요일 어린이 전도캠프 사역을 이어갔다.
캠프팀은 새벽 5시에 일어나 교회 주변을 산책하며 오늘의 사역과 이 현장과 미래사역, 우리교회와 한국, 관계된 현장을 위해 기도를 지속했다.
한국에 비해 일반적인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아침식사는 준비에 많은 시간과 손길이 필요해 캠프기간에 아침 식사준비 시간을 줄이려고 간편식으로 식사를 마쳤다.

식사이후 아침 사역자 모임을 가지며 사도행전 3장 1~10절의 성경말씀을 가지고 제9시 기도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말씀을 나눴다.
캠프팀은 기도하는 시간에 오늘을 치유의 날로,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혜를 베푸실 것을 기대하며, 근본문제, 창세기3장에 잡혀있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캠프로,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캠프의 응답을 누리길 기도했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신 이름, 모든 언약 모든 축복이 담겨있는 이 이름을 우리 후대, 어린이, 렘넌트에게 각인 뿌리 체질 되게 하는 캠프의 응답으로, 어린이들과 부모와 가정에게 복음이 아니면 안 된다는 증거를 주시길 기도했다.
캠프를 시작하는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9시 전부터 참여하려는 아이들이 모여들어 교회 주변에서 재잘거렸다.

▴모여드는 아이들
1차 2일째 날이라서 첫날 등록해 둔 명찰을 찾는 시간으로 첫 시간을 시작했다.
키르키즈스탄의 리나 전도사와 까짜 전도사의 찬양시간으로 시작했다.

기도에 대한 메시지와 팀을 나누어서 그림 그리기와 영접 메시지로 아이들에게 복음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캠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림그리기 시간
서우열 목사는 “어느 아이들이나 마찬가지로 앞에서 집중하는 아이들은 60%, 중간에서 눈치 보는 아이 30%, 앞과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노는 아이들 20% 정도의 구성이 보였다. 그러나 놀면서도 집중해서 듣고, 눈치 보면서도 맥락을 잘 이해하고, 앞에서 집중하지만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보였다. 현장사역자가 잘 세워져서 이 아이들에게 개인화의 시간이 지속되고, 우리의 짧은 눈과 편견과 상관없이 복음에 의미를 깨닫고 중앙아시아의 빈 곳을 향해 나아갈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명자, 정탐꾼, 파수꾼으로 찾아지고 세워지는 전도운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교회 앞마당에서는 아이들과 사역자가 함께 식사할 점심 준비를 돕는 보이지 않는 식주인의 사역을 감당하는 손길이 있었다. 이 손길에 장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함께 도우며 분주한 시간이지만 중간 중간 아이들에게 개인화 하는 팀사역의 시간이었다. 부연하자면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 사이사이에 등록하지 못한 아이들을 밖에서 챙기며 내일 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사진
점심 식사이후 키르키즈스탄의 이보닷 사모님께서 사명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보닷 사모님이 메세지를 전하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 이후에 지속될 현장 사역이 기대 된다.

▴이보닷 사모
사명메시지 이후 아노라 사모님의 딸 사라 렘넌트가 건강에 대한 주제로 복음을 지속해서 전달했다. 동네 왕 누나 느낌으로 아이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순한 양처럼 아이들이 변해서 잘 들었다. 사라 렘넌트는 일일이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말씀을 전했다.

▴사라 렘넌트
이후 까짜 전도사님께서 영접 메시지를 한 번 더 전하며 아이들에게 확실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퀴즈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메시지가 확실하게 각인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으로, 아이들끼리 도와주기도 하는 모습 속에서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은 정확하게 알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이슬람을 믿지는 않지만 무슬림문화권에서 자라는 아이들, 국가에서는 정책적으로 이슬람 외에는 가르치면 안 된다고 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미국과의 국제전쟁을 치룬 아프카니스탄의 인접국가로서 영향을 받고 있는 국제 관계 속에서 이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가장 하나님과 복음, 예수님에 대한 심각한 편견, 오해, 선입견을 가진 채로 자라난 아이들에게 우리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는 죄와 저주, 사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정확하게 전달된다는 것이 기적이다.
캠프팀은 중앙아시아의 빈 곳, 전 세계 237로 뻗어나가는 이슬람의 사각지대, 재앙지대에 복음을 위해 예배된 하나님의 거룩한 씨가 심겨진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현장에 기대하며 1차 캠프를 마무리 했다.
아이들 대상의 캠프를 마무리한 오후시간에 사라 렘넌트의 삼촌에게 복음을 전하러 한국에서 온 세분의 목사님들이 통역자와 함께 심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삼촌은 허리디스크 문제로 걷지 못하고 침대에서 누워서 생활하는 분인데, 건강했을 때 루스탐 목사님과 논쟁하며 목사님의 복음사역에 오히려 방해를 한 적도 있는 독실한 무슬림이다.

▴심방사진
이분을 통해서 지역 사정을 좀더 자세히 듣게 되었다. 자신이 보기엔 이 마을에 4천여 명의 주민이 있는데 이중에 독실한 무슬림은 1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종교생활 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그 백명 안에 자신이 들어있다고 자기를 소개했다. 처음에 복음을 전했으나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을 이야기 하며 이란이 미국을 이겼다고 말하며, 이슬람이 기독교를 이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러 온 것이기에 삼촌(주마 보잇)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들으실 생각이 있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하며, 기도 속에서 복음과 종교에 대한 차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복음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받는 은혜를 누리는 영혼이 되길 기도하며 축복기도하고 만남을 마무리 했다.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함께 간 사라 렘넌트에게 삼촌에 대한 하나님은 구원계획은 아버지 루스탐 목사님의 순교적 피흘림으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인데, 그 구원의 도구로 우리가 아닌 사라 렘넌트가 사역자로 세워져서 가문 복음화, 지역 복음화, 세계 복음화의 응답을 누릴 계획이 보인다고 사명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서 저녁식사 후 사역자 훈련 2번째 시간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 현장의 빈 곳을 향해 준비하신 팀사역자로 (팀사역의 세 가지 개념을 가져야 함을 전했다. 팀 구성하는 '팀사역'과 현장에 예비된 자를 찾는 '팀사역 전도'와 현장의 제자를 세우는 '현장 팀사역'의 눈을 가지고) 특별히 중아아시아 빈곳의 현장을 살리는 응답을 누리자는 말씀을 나눴다.
메시지 이후 말씀 포럼 시간을 가지고 내일 2차의 일정을 놓고 팀을 나누어 현장을 확정했으며, 기도하고 1차 둘째 날의 일정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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