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수련회 모습, 박영환 목사가 메시지를 하고 있다.
북방선교회 타우 선교캠프팀은 타지키스탄 사역을 마치고 우즈베기스탄에서 선교캠프를 이어갔다.
6월 30일 저녁부터 최 세르게이 선교사가 우즈베키스탄 현장에서 지역을 순회하며 사역하던 산업인, 중간 사역자, 현장 렘넌트들과 키르키즈스탄 사역자, 타지키스탄의 아노라 사모, 사라 렘넌트와 현장 사역자가 함께 모여 30여명의 인원이 모여서 수련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일정 인원 이상이 모여서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모임을 하게 되면 법적으로 처벌 대상인 관계로(세르게이 선교사님은 이미 1차 경고, 2차 벌금을 낸 상태라 한 번 더 적발되면 감옥에 가야하는 입장이다)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펜션에서 수련회를 하는 특별한 상황이었다.

▴팬션전경
펜션을 임대하는 과정에서 산업인으로 교회의 중요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직자가 시간을 내서 장소를 미리 물색하고, 모자란 일부 렌트비를 헌신했으며, 북방선교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헌금을 가지고 장소를 렌트하는 비용 대부분을 지불해서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누리며 7월 2일 목요일까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펜션 청소가 늦어지는 관계로 예정되었던 6시에 입장하지 못하고, 외부에서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어색한 관계를 깨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장소 사용이 늦어지면서 식사준비도 늦어져서 늦은 저녁을 먹고 심재문 목사의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라는 말씀을 나누며 포럼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포럼중인 모습
다음날인 7월 1일 수요일 오전 식사 후 박영환 목사의 “근본 4가지 영적 원리(행1:3)”라는 말씀을 받고 포럼하고 바로 이어서 서우열 목사가 세례(침례)에 대한 말씀으로 우리가 누려야 할 구원의 길을, 하나님의 징표로 누리는 세례의 축복으로 비밀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나라담당 박영환 목사 메시지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2명의 대상자가 확신이 없어서 세례를 받는 것을 고민했었는데, 은혜가 되었는지 2명 모두와 한명이 더 받겠다고 해서 3명이 세례를 받고, 교회의 가장 어린 렘넌트인 다니엘라가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다.

▴세례후 기념사진
점심 식사이후 자유시간을 가지며 렘넌트와 사역자의 휴식시간을 누렸고, 키르키즈스탄 이보닷 사모가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전체에게 ”구원의 길“을 현지어로 전했으며, 이어서 박영환 목사가 “근본 영적 원리”라는 말씀을 전하고 포럼한 이후에 저녁식사를 가지게 되었다.
저녁식사가 예정보다 많이 늦어져서 늦은 저녁을 했으며, 저녁식사에 이어서 1년에 한번 이 모임에서만 할 수 있는 성찬식(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한 애찬식)을 심재문 목사의 메시지와 집례로 진행했다.
성찬식 이후에는 특별기도회를 가지며 한국 목회자들과 세르게이 선교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안수기도하며 은혜의 기도회 시간으로 하루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7월 2일 목요일 오전에 펜션 주변을 돌아보며 캠프와 수련회를 정리하는 묵상의 기도 시간을 가졌다. 묵상이 끝나는 시간부터 번개가 치면서 중앙아시아,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보기 드문 여름에 비가 오는 기후를 맞게 되었다.
쌀쌀하다고 까지 느껴지는 날씨 속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교회를 섬기는 중요한 분들의 헌신이 보여지며 이분들이 육신의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예비된 렘넌트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며, 섬길 뿐만 아니라 복음으로 설 수있도록, 특히 현장의 렘넌트들이 매일 구원의 길을 그리는 영적 훈련을 지도하는 울타리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다.
오전 식사이후 마지막 메시지로 박영환 목사가 “하나님 나라 운동의 파수꾼“이라는 메시지로 파송 메시지를 받았다.

▴수련회 전경
메시지 이후 전체 포럼의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께서 각각의 인생을 향한 인도와 역사를 확인하고 앞으로 중앙아시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쳐 나가실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 감사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미션을 전달하며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한 포럼 모습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키르키즈스탄 팀은 국경을 통과해서 교회로 돌아가야 했기에 서둘러 출발했다. 출발하기전에 중요한 사역자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귀로를 안전하게 지키시며, 다시 만나서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역사는 나눌 수 있기를 기도했다.

▴기념 단체 사진
점심식사는 마지막 만찬으로 남은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해서 풍성하게 나누었다.
마지막 포럼으로 렘넌트들은 렘넌트 끼리, 사역자는 사역자끼리 모여서 말씀을 정리하고 미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캠프팀은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사역자들이 참여한 모인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한국의 목사님들과 지역의 현지인 목회자, 사역자 포럼 속에서 말씀의 응답을 향해 국경을 넘어 중앙아시아를 두고 현지 목회자가 메시지를 선포하는 현지인을 상대로 한 지역 전도학교의 응답을 기도하기로 했다.
사역자 모임 속에서 내년 모임은 렘넌트수련회 라는 명칭으로 모임의 응답을 누리길 기도한다.
체크아웃 시간이 한국과는 달라 오후 4시에(한국시간으로는 저녁8시) 펜션을 비우고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갔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