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전도협회 세계선교총국이 주최한 제24차 세계선교대회에선 세계적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대 한무영 교수가 빗물식수화사업을 설명하고, 선교사들과 함께 빗물식수화시설을 선교지에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한무영 교수 "바누아투의 평화의 공원에 측우기를 만들고 든 생각은, 남태평양의 나라들이 물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에 측우기 네트워크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런 네트워크를 만들어 교류를 한다면 .. 전 세계 237개 나라에 이런 측우기 네트워크를 만들어 물에 대한 철학, 물관리의 비밀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여러분과 이 일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
개막식에선, 선교지에 빗물 식수화 시설을 설립하는 원네스 펀딩이 진행돼 3천만원 넘게 모였습니다.
빗물 식수화 시설은 현재, 바누아투에 2곳, 솔로몬 제도에 1곳을 세웠고, 이번 대회를 통해 방글라데시와 네팔 등 에서 문의가 왔습니다. 앞으로 서울대 빗물 연구소와 서밋 237, 선교총국과 함께 소통하며 선교지 설립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