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민생을 위한 올바른 정치 실현 이뤄지길”

세기총, 70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정책 마련과 화합의 정치 촉구

2025-06-05 10:33:0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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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지난 63,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70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정책 마련과 올바른 정치 행위, 화합의 정치, 그리고 민생을 살리는 정치에 대한 강한 기대를 표명했다.

먼저 세기총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소명을 통해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기총은 전 세계의 한국 기독교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0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의 목소리와 권리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들이 디아스포라가 한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모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세기총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은 해외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외동포와 한국 정부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러한 정책을 통해 글로벌 한국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세기총은 재외동포 선거에서 나타난 높은 투표율에 대해 언급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러한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글로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기총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한국인 디아스포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본 선거를 앞두고 한국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선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세기총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올바른 정치 행위를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화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생을 살리는 정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세기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 모든 정책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행복과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세기총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인도하심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에 함께 하시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하시길 바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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