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 교계언론들 ‘ 교회사에 남길만 하다 ’ 평가도

70개국 17,000여명 참석, 류광수 목사 “렘넌트는 묵상운동, 금토일시대, 세 가지 뜰의 주역이 돼라!“강조

2024-08-04 00:49: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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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성가대의 찬양이 펼처지고 있다.

70개국 17.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지난 8월2일 부로 34일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참석한 렘넌트들은 이번 대회 주제와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각기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 묵상운동, 금토일시대, 세 가지 뜰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세계렘넌트 대회를 지켜본 교계 중진 언론인들, 한국기독언론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교계 기자 40여명은  "다락방 렘넌트 운동은 교회사에 남길만 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또 다른 기자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와서 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평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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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 순서인 '전도자의 고백 '이 진행중이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렘넌트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청소년까지 참석하는 한국교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집회이자 복음문화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태평양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바누아투 대통령, 통가부총리를 비롯해 10개국에서 154명이 참석했고, 중국 272, 미국 123, 일본 105명 등 해외 70개국에서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니케니케 부로바라부 바누아투대통령이 대회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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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니케 부로바라부 바누아투 대통령

통가의 부총리님과 오세아니아에서 오신 모든 귀빈들, 전 세계 각지에서 오신 모든 귀빈, 그리고 모든 렘넌트들과 대회 참가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누아투 국민을 대표하여 272024 세계램넌트대회에 초청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큰일에 함께 헌신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곳에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이제 복음으로 세상 살리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바누아투의 대통령으로서 특히 오세아니아에서 82명의 렘넌트들이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깊은 감동과 은혜를 느낍니다. 여기모인 여러분을 통해서 복음의 빛이 전 세계 모든 곳에 비추고 생명이 살아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바누아투가 하나님의 기업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류광수 목사님과 여러분 모두를 위해 항상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바누아투 대통령이 언급한 오세아니아 82명의 렘넌트는 바누아투 국립 소가중학교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난생처음 비행기를 타고 남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에 왔다.

이 학생들의 여행경비 및 체류비용 일체를 중직자들이 한명씩 맡아 전액 헌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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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와 솔로몬제도에서 초청된 렘넌트들과 RLS, RGS 연합합창단의 찬양 모습

소가중학교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산하 세계산업선교 회장인 소가 장로가 거액을 출연해 설립한 학교이다.

이와 관련해 류광수 목사는 이번에는 바누아투, 통가, 몇몇 오세아니아주의 나라들이 시작이다. 많은 기도하는 분들이 뒤에서 밀고, 참여한 것이다. 아마 내년에는 일찍부터 전국, 세계교회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나라의 렘넌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참가 렘넌트들의 모습이었다. 아주 어린 영유아 아이들도 신기하리만큼 행사에 열중하고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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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참석자들

청소년들은 메시지 시간에 어떠한 잡음도 없이 모두 집중하며 경청하고 메모를 하고 메시지 이후 팀별로 메시지에 대한 진지한 포럼을 이어갔다. 메시지 이후 포럼을 하는 것은 다락방 렘넌트 운동의 특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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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별 프로그렘 활동중인 렘넌트들

또 유아유치 태영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너무 많아 대기자 들이 길게 줄을서는 풍경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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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줄

렘넌트 출신 엘리트들의 특강도 인기였다. 특히 과학 전문인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복음가진 과학자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과학자들과의 포럼을 통해 멘토링을 받는 경험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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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특강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찬양과 워십, 수준높은 태권도 공연, 이색적인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일 다채롭게 공연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도 공연 모습

이번 대회에서 주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개회사를 비롯해 3강의 메시지와 전도자의 고백 등 다섯 번의 메시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후대 렘넌트들이 반드시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할 것들을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을 주제로 설교 했다.

류광수 목사는 가장 먼저 개회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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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하는 류광수 목사

제일 안 되는 것을 두고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과장되게 잡으면 안 됩니다. 절망해도 됩니다. 그래야 희망이 생깁니다. 이번 집회 때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중요한 언약을 잡고 결단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류광수 목사는 3일간 대회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1강에서는 영원한 기업을 주제로 살아가는 힘(Living Power=영적인 힘)을 가지고 가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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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메시지 하는 류광수 목사

렘넌트가 바로 여호와의 기업이며, 예수 그리스도 즉 복음은 빛과 생명, 길이므로 기도로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과 보좌의 시공간 초월하는 능력을 24시 기도로 누려라, 모든 생각, 보는 것, 듣는 것을 기도로 바꿔라! 성경속 인물 렘넌트 7명 것을 누려라, 237복음화를 누려라, 그리고 5000종족에 답을 주라, 렘넌트는 답을 가지고 문제, 갈등, 위기 있는 곳에 찾아가서 재앙을 막고, 묵상운동의 주역이 되라!”고 강조했다.

2강은 영원한 작품을 주제로 강의했다. 류광수 목사는 렘너트는 세상 바꾸는 힘(World Change Power)을 가지고 가라, 렘넌트는 24기도하면서 집중해라(제한된 집중+선택된 집중+Oneness집중),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25플랫폼을 만들어라(7망대), 25파수대를 만들어라(7여정), 25안테나를 만들어라(7이정표) 그리고 렘넌트는 금토일 시대의 주역이 돼라! 이유가 없다, 오직! , 한 명이면 된다!(11:24)”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3강은 영원한 유산을 주제로 시대 살리는 힘을 가지고 갈 것을 강조했다.

언약적 한을 가지고 가면 세계복음화 일어난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파수꾼으로 부르셨다. 7망대,7여정,7이정표를 가지고 누려라. 영원한 유산이 땅 끝이다, 이스라엘 회복, 237강대국 전도회복, 5000종족 복음화가 그것이다. 렘넌트는 세 가지 주역이 돼라, 묵상운동, 금토일시대, 세 가지성전 뜰 주역이 돼라!”고 역설했다.

대회 마지막 피날레는 류광수 목사의 전도자의 고백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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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은 파송을 받는다. 여러분이 가는 길에 큰 장벽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알고 여러분이 가야 되겠다. 첫 번째로는 여러분이 가는데, 어려움이 왔는데 도울 자가 없을 것이다. 또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그게 첫 번째 비밀이다. 그래서 그걸 보고 Nobody라고 하는 것이다. 아무도 도울 수가 없다. 렘넌트는 그때 승리했다.

두 가지 줄을 잡아야 된다. 모든 것을 기도로 바꾸는 줄, 모든 생각과 숨 쉬는 것을 능력 회복으로 바꿔야 된다. 쉽다. 그걸 보고 24라고 한다. 그런데 이 기도의 줄을 잡으면 절대 가능이 보인다. 그러면 그릇 준비가 된다. 그리고 가장 낮은 데로 가서 영적 서밋이 돼라,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영원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준비하고 계신다. 그 확신을 가지고 가라. 렘넌트는 세 가지 결단하라, 묵상운동, 금토일시대, 세 가지뜰의 주역이 돼라!“라고 강조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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