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총회운영 전횡과 불법에 총회원 대다수 떠날 듯

정치적 목적으로 소명기회 없이 중징계, 총회 촬요도 임의변경, 은급위 통장도 몰래 바꿔.... 개혁총회 수십여개 교회 규모로 전락 시간문제

2025-01-20 17:21: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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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내분의 불씨를 지핀 장본인 조경삼 총회장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조경삼 총회장의 총회운영 전횡과 불법에 총대들의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

최근 총회장 조경삼 목사의 독단적 총회 운영 행태에 내부 불만이 극에 달하며 더 이상 현 총회장을 총회장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여론과, 비정상적인 개혁총회를 떠나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현 조경삼 총회장은 신학교관련 총회에서 총회에서 결의되거나 위임한 사실이 없음에도 총회장이 직접 나서서 신학교를 추진하는 등 직권남용을 한 점.다락방 이탈자들과 내통하여 전도협회에 책임을 전가하며 다락방 전도운동을 배척하고 전도총회 영입 후 전도하는 총회의 정체성을 부정한 점소명기회도 주지 않고 적법 절차 없이 윤리위를 강행해 강태흥 목사, 김경만 목사를 정치적 목적으로 징계한 점 ▴ 1억원 가까운 거액이 적립된 은급위 기금 통장을 은급위 사전 동의 없이 조경삼 총회장이 몰래 통장명의를 변경하여 은급위 업무를 방해하고, 해당 기금에 대해 횡령의혹이 불거진 점 지난 총회 당시 정치부 소회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불법으로 폐회하고도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지 않는 점. 총회 촬요 배포 이후에 총회현안특별대책위에 재판권 부여 및 조직구성에 대하여 그것이 잘못되었다며 결의내용을 총회장이 임의로 해석하고 수정하거나 임의로 위원을 추가하는 등 직권남용 하며, 특별위원회 업무를 방해 한 점. 등이다 

뿐만 아니라, 조경삼 총회장은 자신들의 총회운영 전횡은 무시하고 이를 문제 삼아 상회비 미납 등 비협조적인 노회와 총회원들에게 행정처분을 하려고 하고 있어 또 다른 불씨가 될 전망이다 

한편, 조경삼 총회장의 전횡으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총회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대다수 총회원들은 새로운 교단으로 전도총회 창립을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설립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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