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 1신] ‘오직 전도 회복을 위한 109회 총회' 감사예배 드려

총대 등 2천5백여 명 참석 축제분위기,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등 축사

2025-02-19 04:40: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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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예배 전경

오직 전도 회복을 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2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총대와 성도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또 수십여 명의 교계언론 기자들도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총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교계 내빈으로 참석했고, 일본총회 증경총회장 강명주 선교사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내한해 총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총회감사예배에 앞서 총회정상화비상대책위(이하 총회비대위) 실행위원 이상배 목사가 제109회 총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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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목사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오직 복음, 오직 전도로 237나라, 5천종족, 후대 살리는 언약성취의 여정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흩어진 자들을 보내어 세계선교를 시작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시고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한국장로교의 역사적 정통성과 사도행전적 전도운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직 전도하는 총회를 회복하는 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흑암시대, 영적전염병시대, 교회가 문을 닫는 시대에 재앙 막는 빛의 망대로, 전도하는 총회를 회복하게 하시고 전도제자가 일어날 때까지 빛의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복음 전도가 모든 것이라는 세계교회사에 빛의 이정표를 세우는 그 첫 출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이상배 목사가 이날이 이르기까지 앞서서 기도하시고 인도해주신 총회비상대책위원장 김송수 목사님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리겠습니다.“라며 김송수 목사를 소개하며 감사예배의 막이 올랐다. 

총회감사예배는 총회정상화비상대책위원장(이하 총회비대위) 김송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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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비대위원장 김송수 목사

이어 부산노회장 강은중 목사의 기도, 중부노회장 박바울 목사의 성경봉독, 전국여전도연합회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오직 복음만 세상을 변화시켰다(1:16-17)’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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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목사

류광수 목사는 설교에서 “ 500여명의 목사님들이 오직 복음만 전했는데, 지금 세계 렘넌트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백 몇 군데로 메시지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내에서는 23개 지역에 협회, 우리 지역장 목사님들이 전도운동을 이끌어오셨습니다. , 지금까지 장로님들, 특히 중대원의 중직자분들이 목사님들 위해 기도하며 많은 중요한 발판을 놓았습니다. , 전국여전도회 팀들이 기도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든든하게 다시 시작하는 시간표가 되었고요. 렘넌트와 청년들, 대학생들은 현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오늘 제목은 이미 증거가 나왔습니다. 오직 복음으로만 세계를 살린 겁니다. 강대국들이 세계복음화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전쟁만 일으켰습니다. 유대인의 율법, 복음 증거 하지 못했습니다. 재앙만 남겼습니다. 중세교회 교권, 복음화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나라 전쟁 유발시켰습니다. 근대시대에 와서 교리시대가 있었습니다. 많은 교리싸움 했습니다. 교회는 문 닫기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시대 와서 완전히 문 닫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겁니다.”라고 운을 떼고 모든 성도를 파수꾼으로 세울 것(1:1), 모든 성도를 하나님 나라 이루는 주역으로 만들 것(1:3), 모든 성도를 현장 선교사로 만들 것(1:8)을 강조했다.

이어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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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엄기호 목사는 대한예수교장회 제109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제109회에요. 하나같이 영원히 구원의 역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라고 109회를 풀어 말하자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전도, 오직 기도를 통하여 이 총회가 류광수 목사를 필두로 해서 세계적으로 큰일을 감당하기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했다

이어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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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109회 총회가 개최 된 것을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하신 총대들이나 모든 성도 분들이 하나님 말씀가운데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넘치기기를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박지온 목사, 아메리카총회 총회장 김태성 목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일본총회 증경총회장 강명주 선교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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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회 증경총회장 강명주 선교사

내놓을 것이 없는 목사지만 그래도 30여 년 동안 이 복음의 흐름 속에 내가 들어와 있구나! 이것이 축복이구나! 정말 이것이 감사한 일이구나!

더 이상 원하는 것도 없고, 이것만 하다가 그냥 천국으로 가야 되겠구나! 이런 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 저에게 먼저 축하를 했어요. 30여 년간 복음운동 속에 잘 지내왔다. 너 멋있어. 너 수고 많이 했어. 너 고생도 했어 내가 너를 축하해 이렇게 저를 축하했습니다. 또 외람된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정말 축하하고 싶습니다. 오늘 모인 목사님들 장로님들 그리고 중직자들, 그리고 해외에 있는 우리 선교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시고 멋진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 정말 축하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러 저희들을 잘 인도해 주신 류광수 목사님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109회 총회가 전도만 하겠다는 도전장에 정말 축하를 드립니다.“라고 축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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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

사도행전 542절 보니까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우리총회가 바로 이러한 총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주님 오실 때 까지 증거 하는 총회가 되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총회비대위원 최학종 장로가 드려지는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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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종 장로

시대전환점을 맞이하는 총회가 하나님과 방향이 맞고 한국교회 앞에, 세계교회 앞에 성경적 20가지 전도전략으로 세계교회에 답을 주는 총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봉헌시간에는 소프라노 정찬희 교수가 렘넌트여 일어나라특송을 해 아름다운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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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정학채 목사

이어 총무 김경만 목사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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