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교회 설립감사 예배드려

변종혁 목사, “교회설립에 헌신한 교회성도들, 그리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큰절 올려

2025-05-12 02:04:2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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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로교회 건물 전경

대한에수교장로회총회 경인노회(노회장 김응식 목사)11일 오후 5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대로교회에서 교회 성도, 노회 관계자와 축하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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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앞서 대로교회 장로들과 류광수 목사의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류 목사는 이 자리에서 스데반의 순교후 환란으로 흩어진 제자들이 피신하지 않고 오히려 모여 전도함으로써 세계를 바꿨다며 아무런 계산 없이 오직 복음으로 모인 파수꾼들의 교회로 새로 시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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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교회 장로들과 류광수 목사 기념사진

뒤어어 류광수 목사는 기념으로 붓으로 들어 즉석에서 파수꾼을 세워 대로를 수축하고 만민을 위해 기를 들라라고 쓴 서예 한 점을 교회에 선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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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립감사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립감사예배는 경인노회 서기 김재영 목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부노회장 최성태 목사(소망있는교회)의 기도, 남시찰장 강대완 목사(글로벌제자교회)의 성경봉독, 그리고 원네스 찬양대의 찬양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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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파수꾼들의 교회(62:6-12)“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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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목사는 " 파수꾼의 기도를 통해 내 생각 내 계획이 필요없을 만큼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것과, 말씀흐름 속에서 나의 포인트를 잡고 영적흐름, 선교흐름 속의 제자자 될것과 롬16장 사람들 처럼 응답을 누릴 것"을 강조했다.그리고 렘넌트연합찬양대의 헌금특송과, 증경노회장 김선형 목사(소망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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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회장 김응식 목사(주사랑교회)가 설립선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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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임 변종혁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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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변종혁 목사는 "오늘 설립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교회 가족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절을 올리고 또 노회 관계자 분들께도 거듭 감사인사를 드렸다. 

2부 순서는 담임 변종혁 목사의 사회로 초청내빈을 소개하며 진행되었다.

첫 축사는 북한선교국장 이용태 목사(왜관선교교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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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는 "사선을 넘어선 우리 변종혁 목사님과 우리 중직자 여러분, 사명자 여러분을 통해서 영원한 작품을 남길 대로교회를 설립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라고 축사했다. 

뒤이어 RTS 학생처장 서대석 목사가 축사를 했다. 서목사가 교회이름을 대로교회지어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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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는 대로교회라는 이름을 짓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 기도의 파수꾼, 북한 복음화 24시 파수꾼, 현장에 24시 파수꾼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라고 축하했다.

권면에 나선 북한선교국 총무 나성주 목사(BS동두천교회)대로교회가 북한복음화에 한을 가지고 북한선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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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목사는 변목사가 탈북해서 처음 청소년 시절 만남부터 인연을 소개하며  " 변 목사가 지금 대로교회 담임목사로 서있는것이 기적이라며, 정말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창조주 이시고 예수는 그리스도 입니다... 븍한 복음화를 놓고 24시 함께 할것을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격려사를 전한 RTS동문회장 박창훈 목사(주영교회)는 구호를 외치며 237 5천종족 살리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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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로교회 장로회장 임정동 장로가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 및 광고를 했다.

임장로는 오늘 축하와 격려, 응원과 기도로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전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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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든 순서는 노회장 김응식 목사의 축도로 폐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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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감사예배 기념 단체 사진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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