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교단 충남노회 소속 대구은혜교회 박대찬 목사 목양실에서 장로에게 폭행을 가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7일 밤 10시40분경 피해자 G 장로부터 긴급한 전화를 받았다. G장로에 따르면 은혜교회 목양실에서 박대찬 목사가 당회를 열어 ‘휴직장로 G장로 권징의건’ 심리를 다루던 중 언쟁이 발생하자 피해자를 향해 허OO 장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는가 하면, 허OO 장로와 당회원이 아닌 제OO 집사 등 2명이 자신 목을 감고 팔을 비틀어 꺽고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박대찬 목사는 이를 말리지 않고 묵인 방조 했다고 한다.
G 장로는 이들의 폭행을 뿌리치고 간신히 빠져나와 교회 앞 편의점에서 전화를 빌려 112에 폭행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건을 접수했다. 피해를 입은 G장로는 경찰에 “용서나 합의는 없으니 반드시 엄벌에 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한다.
출동경찰은 대구지역 폭우피해로 현장출동이 많아 일단 이들을 귀가 시키고 다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 장로는 폭행으로 인한 통증으로 자정쯤 파티마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병원측 사정으로 다음날 병원에서 2주진단을 받았다. 병원측은 어깨 및 위팔 부위의 기타 근육 및 힘줄의 손상, 열상 경추 염좌 로 진단했다.

G 장로는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