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언론의 거목, 김만규 목사(전 기독신보 발행인) 소천

8월 22일 오후 2시, 향년 91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내일 발인예배

2026-08-23 21:36:1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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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모습

전 기독신보 발행인 김만규 목사(사진)2026822일 오후 2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는 서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고 김 목사는193541일 경북 대구 출생으로, 총신대학교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하였으며, 공군 자원입대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주요 직함으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 내에서 목회자이자 정치가,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으며, 오랫동안기독신보의 발행인 및 운영이사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활동 및 언론 이력을 보면, 대구 노곡교회, 경북 고령 원송교회 등 여러 지역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였으며, 예장합동 교단 정치 현장에서 주요 사안들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언론인으로서는 1997년부터 기독신보발행인으로서 오랜 기간 기독교 언론 사역을 이끌어왔으며, 교계의 주요 현안과 역사적 기록들을 다루는 기사와 회고록('성역 70년 회고록' )을 집필했다. 이후 28년간의 언론사 운영을 마무리한 뒤에는 제호를 합병한 신문의 운영이사장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고인은 한때 필자와 함께 20151019일부터 45일간 한국기독언론협회 백두산 기도회 여정을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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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한 기자와 김만규 목사

고인은 2012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중책을 맡아 한국 주요교단 신학자로 구성된 다락방신학검증 책임을 맡아 다락방이 이단성이 없음을 검증해 한기총이 다락방 이단 해제를 하는데 기여했다. /윤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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