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좌파 CBS가 이단 방송인 이유를 말하는 손현보 목사(출처: 세계로교회 숏폼 영상캡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CBS를 향해 "성경의 가치를 왜곡하고 종교다원주의적 이단 사상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을 선언해 교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손 목사는 최근 공개한 유투브 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향한 CBS의 편향된 보도를 비판하는 한편, CBS가 기독교 방송으로서의 본질을 잃고 이단적 사상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구원 자체를 무시하는 방송"
손현보 목사는 "지금까지 성경의 가치를 따라 살아왔고 그것을 말하며 살아왔는데, 극좌파 CBS가 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음해와 편향된 뉴스를 내보냈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CBS 측에 공식 사과 방송을 요구하며, 만약 응하지 않을 경우 CBS가 왜 '이단 방송'인지를 철저히 증명하겠다고 경고했다.
손 목사는 "CBS는 성경의 가치를 완전히 왜곡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무시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구원 자체를 무시하는 방송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런 방송은 기독교 방송이라 할 수 없고 바로 이단과 다를 바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김학철 교수 구원관 정조준… "신천지보다 10배나 위험"
특히 손 목사는 CBS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연세대 김학철 교수의 발언을 구체적인 증거로 제시했다. 김 교수가 방송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부나 삶의 모습과 상관없이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라 인간은 알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영상을 인용한 뒤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손 목사는 "김학철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예수님은 아무 필요가 없게 된다"며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그 은혜로 구원받는 대속의 은혜를 아무 상관없게 만들고, 오직 행위로만 구원받는 것처럼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이야말로 기독교의 본질을 허무는 종교다원주의이자 명백한 이단 사상"이라며 "이런 이론은 신천지보다도 10배나 더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계 수뇌부 회유에도 타협 없어… "관련 방송 전면 폐기해야"
논란이 확산되자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CBS TV 본부장, 기자 등이 손 목사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중재와 해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CBS 측은 "그런 뜻(이단적 취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손 목사는 이에 굴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입장을 밝혔다.
손 목사는 "이미 김학철 교수의 유신진화론은 교계에서 이단적 성격으로 판명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의 하차 요구를 무시한 채 CBS는 해당 영상을 내리지 않고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CBS를 향해 "진정 이단 방송이 아니라면 종교다원주의와 유신진화론을 조장하는 모든 방송 콘텐츠를 즉각 폐기하고, 성경에 기초한 건전한 강사들을 새로 내보내야 마땅하다"고 촉구하며 교계의 대대적인 각성과 기도를 당부했다. 손현보 목사의 주장에 대해 CBS가 어떤 입장을 내 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김학철 교수는 예장통합측 목사이다. 예장합동, 예장 통합역시 유신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 문제가 김학철 교수는 물론 교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