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건협회와 자살예방한국연맹 주최,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본부 주관이 되어 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자살예방캠페'이 지난 1월28(화) 설명절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자살률이 3-5월 봄이 되면서 다시 증가 하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설 명절 기간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 도구로는 핫팩에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구가 적혀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자살예방에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의 심각성 및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인식 개선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서울특별시 보건협회 오한진 박사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이번 캠페인의 성과의미를 밝혔다. / 윤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