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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진행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막상 회의를 진행해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회의 진행이다. 진행자의 능숙도에 따라 회의가 원만히 진행되기도 하지만 미숙한 경우 회의 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진행자는 리더쉽을 잃게 될뿐 아니라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회의진행법⌝은 저자 김송수 목사가 신학교에서 회의진행법을 강의한 내용을 실무편람으로 엮은 것이다.
총회, 노회, 교회 등은 법적효력을 갖는 회의진행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 회의 진행자인 의장이 올바른 회의 진행을 위해서는 회의진행 절차와 운영에 능숙해야 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인 회의진행법을 상세하게 실무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 구성을 보면, 회의법 개관, 의장의 품위와 역할, 회의 용어, 동의절차, 토론, 사회자, 직분자로서 교회의 각종 회의 진행법, 회의의 종류(재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록 작성요령, 회의 실습 등, 실무지침서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1952년 전남 보성에서 출생하였으며 45년간의 목회 활동을 마치고 2022년 은퇴하였다. 그동안 여수 봉두교회와 서덕리교회를 개척 시무하였고 경기노회 동두천소망교회를 거쳐 동석교회에서 원로목사로, 경기노회에서 공로목사로 추대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 개신대학원대학교(M.Div. Th.M)와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M.S.W)을 졸업하였다. 명지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하여 이단 및 기독교 상담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논문 [A STUDY OF A CORRECT
UNDERSTANDING OF DEMONOLOGY RELATIVE TO PASTORAL WORK]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박사)에서 수사 과정을 1기로 마치고 수사(修士)가 되었으며,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예장 개혁교단의 총회장을 두 차례 역임하였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하였다. 한려신학교, 경기신학교,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지금은 총회렘넌트신학연구원과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신학과 사회복지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3년 이성교 시인의 추천으로 [창조문예]지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단 연구서 [한국기독교이단, 무엇이 문제인가?]. 수필집 [바람의 언덕에서], [회의 진행법] 등의 저서가 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