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빛교회 담임목사 김익주, 이선영 사모 (사진: 열방빛교회 제공)
열방빛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9월 6일 오후 2시 30분 전남 광양 소재 열방빛교회 예배당에서 전남노회 목사 장로와 교회성도, 축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축하기념 단체 사진
취임감사예배는 조영찬 목사(전남노회 부노회장)의 인도로, 김재군 목사(동부시찰장)의 기도, 김태빈 목사(전남노회 부서기)의 성경봉독. 열방빛교회 연합 찬양대의 찬양,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순꾼 (롬1:16-17)’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류광수 목사
“김익주 목사님이 이 교회 부임하기 전에 많은 곳에서 이보다 좋은 조건으로 유혹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는가? 두고 봤는데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김익주 목사)저는 오직 복음만 전하는 교회로 인도 받겠습니다. 라고 제게 대답을 했는데 하나님이 이 교회로 길을 여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언급한 뒤 “열방빛교회 이름을 잘 지었습니다. 3뜰 성전을 세워 광양을 넘어 세계를 살려야 합니다. 세계교구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노회장 이병근 목사의 취임식 인도했다.
노회장이 임직자를 호명하고, 노회장이 김익주 목사에게 담임목사 서약과 교회성도들에게 서약 문답을 진행하고 모두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에 이병근 노회장이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에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김익주씨가 대한에수교장로회총회 열방빛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라고 공포했다.
담임목사 취임 공포후 교회 대표로 육상석 장로가 김익주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어 장로회, 권사회, 렘넌트 등이 김익주 목사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진 권면 및 축사로 이상배 목사(포항 영광교회)가 취임목사에게 축사를 전했고, 김광희 목사(임마누엘여수교회)가 성도들에게 축사했다. 이어 김치훈 목사(천안 원네스교회)가 취임목사에게 권면을, 서말심 목사(광주 에덴교회)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부총회장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페회되었다.
한편,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익주 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열방빛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열방빛교회를 세우시고 237나라, 5천종족 복음화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광양 to 237 복음화’의 출발점으로 믿고 원색복음, 오직복음, 오직 복음만으로 세뜰, 금토일 시대 묵상시대의 응답으로 광양을 넘어 열방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류광수 목사와 김익주 목사 가족이 함께한 기념사진
김익주 선교사는 미국 시카고 성국장로교회에서 전도사로 12년 사역하다 한국에서 신학공부와 전도훈련을 받으며 목사안수를 받고 예원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세게복음화전도협회로 부터 필리핀 팔라완 선교사로 파송받아 현지를 순회하며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전도제자를 세우는 중요한 사역을 감당해왔다, 지난해 귀국후 열방빛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윤광식 기자 (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