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의료지원, 올해 6명 수술 지원

전원 수술 마치고 25일 귀국 예정

2026-08-25 22:35:53  인쇄하기


[사진] 심장병 병문안 행사 (3).jpg

(목도리한 인물, 좌측부터) 장소익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부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신지아 피겨스케이팅 선수(KB금융그룹 홍보대사)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세종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의료지원사업 1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아동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은 지난 84일 한국에 입국해 정밀검사와 수술을 진행했으며, 13일까지 6명 모두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접근성의 한계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들에게 수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세군은 현지 선별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고, 국내 입국부터 검사와 수술, 회복, 귀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심장병 병문안 행사 (1).jpg

824일에는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아동들의 회복을 응원하는 병문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구세군 등 관계자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아동들의 수술 및 회복 경과를 듣고, 아이들을 직접 만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응원했다.

아동들은 수술 이후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825일 캄보디아로 귀국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귀국 후에도 구세군은 현지와 연계하여 아동들의 건강 상태와 회복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아이들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지난 15년간 함께해 주신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의료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세종병원과 함께 이어온 국제 의료지원사업이다. 의료 접근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어려운 아동을 발굴해 국내 초청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인 구세군은 1995년부터 국내외 심장병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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