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전도운동은 성경적이다] ① 다락방 '구원론' 성경적이다

구원파 구원론은 다락방 구원론과 전혀 달라

2023-08-26 17:52:5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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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총신대 박용규 명예교수가 유투브에 다락방이 구원파의 구원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유사이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안티다락방은 다락방은 율법폐기론적 구원론, 또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니 맘대로 살아도 문제없다는 방임주의적 구원론이라고 비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모두 허위사실이고 왜곡된 주장이다.

 

구원파 구원론은 무엇이 문제인가?

예장 합동 전 이단대책위원장 진용식 목사는 구원파 구원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구원파의 구원교리의 첫 번째 문제는 원죄와 자범죄를 구분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요한일서19절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에서 기록한 ''도 원죄에 해당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자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 다락방은 원죄와 자범죄를 구분한다. (현장복음메시지 제11과 구원의 확신. 2. 구원이란 무엇인가)

 

구원파는 단회적인 회개만을 주장하는 반면 정통교회에서는 단회적인 회개뿐 아니라 반복적인 회개를 강조하는 점이 다르다.

구원파가 반복적인 회개를 부인하는 것은 자범죄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회개를 부인 하는 것은 중대한 문제를 발생 시키는데 죄를 지어도 가책을 받을 필요도 없으며 회개도 하지 않으므로 방종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경건을 추구하는 정통교회의 신앙생활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반면 다락방은 단회적 회개를 강조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죄에서 떠날 것을 가르치고, 죄를 뉘우칠 때 사죄의 확신을 강조한다. (현장 복음메시지 124. 용서 받은 확신)또 기도 응답의 필수조건으로 죄를 떠나라라고 가르친다(현장복음메시지17과 예수님의 권세, 3. 기도응답의 필수조건)

 

구원파는 징계를 부인 한다

정통교회에서는 죄를 지은 후 회개하지 않으면 징계가 따른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구원파는 징계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 구원파가 징계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자범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회개를 부인하게 되는 것이다.

히브리서126-8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고 되어있다.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이며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며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징계를 부인하게 되면 죄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고 양심이 화인 맞아 담대하게 죄를 범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다락방은 죄는 보응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현장복음메시지 제19, 3. 용서), 또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지 말 것을 가르친다( 현장복음 메시지 21과 성령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시는가 2. 우리의 할 일)

 

구원파는 성화를 강조하지 않는다.

정통교회의 구원관은 구원받은 후 계속해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구원파는 성화를 강조하지 않는다.

성경에는 분명히 성화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빌립보서212절에 보면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되어있는데 이 구절의 구원은 바로 성화구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받은 후 성화의 삶을 강조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나 기준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경건한 삶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통교회에서는 성화의 삶을 강조하여 경건한 삶을 살도록 하지만 구원파는 성화를 부인 하는 것이다.

다락방은 언제나 성령인도 성령충만을 강조한다. 성령의 지배권속에 우리의 생명을 맡겨야 한다고, 성령과 늘 함께 동행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현장 목음 메시지 212, 우리의 할 일)

 

구원파는 구원의 확신을 강조한다.

구원의 확신은 정통교회에서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파의 잘못된 구원론에 대한 구원의 확신은 위험한 사상이다.

다락방 역시 구원의 확신을 강조한다. 다락방의 구원론은 정통신학 그 자체이기에 더욱 더 강조한다. 현장에서 전도하다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에게 영접기도를 시킨 것을 두고 다락방이 재영접설을 주장하는 것처럼 오해된 것이지만 그러나 다락방은 재영접을 전혀 주장하지 않는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때 구원파에 몸담았던 정동섭 교수(전 침신대 교수)가 말하는 구원파의 문제점은 4가지이다.

구원관이 잘못되었다. 회개와 믿음이 빠진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회개관이 잘못되었다.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칭의와 성화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정통교회의 제도(장로, 집사)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철야기도, 축도를 무시한다. 종교와 복음, 기독교인과 그리스도인,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을 구분하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결론: 다락방 구원론은 정통보수신학 그 자체이다.

다락방 구원론이 구원파의 영향을 받았다거나 유사하다는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이며 무지한 주장이다. 박용규 교수가 다락방에는 회개를 찾아 볼 수 없다고 한 것 역시 허위사실이다. 다락방 교재와 류광수 목사 주일예배 설교를 제대로 들었다면 이런 헛소리는 안했을 것이다.

안티 다락방은 다락방이 스스로 이단사상을 말하지 않지만 최근 드러난 몇몇 개인들의 일탈을 보면 그 열매로 구원론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개인들의 일탈을 다락방 구원론과 연관을 시켜 다락방을 이단으로 내모는 행위는 이단감별사별와 다름없는 악한행위와 다를 바 없다.

다락방은 항상 24 기도 속에 성령인도를 강조한다. 누구든지 항상 성령인도를 받는 자라면 그런 탈선에 들어서지 않았을 것이다. 다락방은 그런 개인의 일탈을 조장한 사실도 없고, 그렇게 가르친 사실도 없다.

개인의 일탈에 대해서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마땅히 회개하고 징계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다락방과 연계하여 마치 다락방 구원론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그들의 주장은 역으로 착하고 성실하고 거룩하게 살면 구원을 얻는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이단사상이다. / 발행인 윤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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