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신학연구원(RTS) 제26회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개최

RTS 비롯한 일본신학교, 파나마, 아시아 해외 RTS신학교 150명 졸업

2025-02-20 12:14:5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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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과정 졸업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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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과정 졸업생 단체 사진

전도자 배출 명문 렘넌트신학연구원(RTS)은 국내 RTS 비롯해 전 세계에 세워진 전도 중심 신학교 졸업생 150명의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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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렘넌트신학연구원은 지난 2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본교 대강당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 및 입학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는 교무처장 이길근 박사의 사회로, 동문회장 정은주 목사가 기도, 원장 류광수 박사가 , 현장, 미래 준비(1:1-8)’ 제목으로 설교했다.

RTS 원장 류광수 박사는 설교를 통해 현장으로 파송되는 전도자들에게 미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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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류광수 박사

졸업하는 RTS 가족, 새로 들어오는 가족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게 전도운동 300% 준비입니다. 전도 운동을 곳곳에서 하게 되면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전도 운동 300% 어떻게 시작하느냐. 교회서 어떻게 시작하느냐는 거지요. 가장 정확하게 하려면 새가족입니다. 새가족 쳐다보면 두 종류입니다. 그냥 교회 온 사람 있어요. 그럼 그냥 도와주면 돼요. 그런데 거기에 하나님이 특별히 예비한 사람이 있어요. 놓치면 안 됩니다. 그 사람 찾아가서 준비된 거 주고 그럼 제자 있고 사명자 나옵니다. 그 사람들 통해 전도 문 계속 열립니다. 아닌 사람 붙잡고 있으면 열릴 수가 없어요. 교회 안에는 오래된 신자도 중요하지만 오래된 신자는 구원받은 사람이잖아요. 놔둬 둬 돼요. 새가족은 이제 왔는데 여기에 진짜가 있는 거에요. 이 진짜를 놓치면 안돼. 이 사람들이 깨달으면 또 전도해요. 이게 300% 전도를 이루는 시작입니다.” 류광수 목사는 전도 300%를 위해서는 먼저 기도 300%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300명을 넘지 못하고 쪼개지는 한국교회의 데드라인을 지적하고 응답이 계속 오면 내 생각이 필요 없어진다고도 말했다.

2부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은 학생처장 서대석 박사의 학사보고로 시작되었다.

학사보고에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한국 렘넌트신학연구원(RTS) 연구원 과정 65명과 신학부 과정 27명 등 92, 일본신학교 연구원과정 1, 신학부 과정 1, 파나마의 PN RTS 신학부 과정 35, 아시아의 107 RTS 연구원과정 3, 신학부과정 4, 과 전도전문신학연구원 14명 등 총 150명이 졸업한다고 보고했다.

이어 원장 류광수 박사와 이사장 강태흥 박사가 졸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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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수여 장면

이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RTS 원장상은 강진규 연구원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RTS 총동문회장상 강찬규 연구원생, 박진혁 신학생, RTS 총동문회소상임위원장상 김정욱, 유와투 연구원생, 여교역자협의회장상 김유정 연구원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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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연구원생이 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어 졸업생 대표가 원장 류광수 박사에게 학교에 남길 졸업선물을 전달했다.

다음 순서로 해외 신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원장 류광수 박사가 107RTS, 일본신학교, PN RTS(파나마) 졸업생과 전도전문신학원연구원 수료자들에게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이어 축사와 권면, 답사, 신입생 대표인사가 진행됐다가장 먼저 증경총회장 김송수 박사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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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수 박사

김송수 박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졸업생들이 코로나와 총회의 어려운 문제들 가운데 학업 마친 것을 축하하며 세계 최고의 전도전문 신학교 RTS를 졸업한 제자들은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RTS맨으로 앞으로 가는 현장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뒤를 따라가라고 전했다.

권면에 나선 237목회전도신학훈련원장 최정웅 박사는 복음 전파에 생명을 걸 것을 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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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웅 박사

여러분은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나만 사는  아니고  가정과 가문과 민족과 237 나라 5천 종족을 살리는 비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긍심이나 자존심이 없으면 평가할  없었습니다그리고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올인하시기 바랍니다올인하시면 생명을 걸어요. 이거 아니고는 세상 살릴  없잖아요생명  살아나요교회  살아나요세계 살릴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생명 걸어야 돼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 21년 간 렘넌트신학연구원 이사장으로 헌신해 온 증경이사장 김동권 목사에게 원장 류광수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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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식

원장 류광수 목사는 김동권 목사를 뒤이어 신임 이사장에 강태흥 목사를 위촉하고 황상배, 곽요셉, 신봉준, 이양희 목사를 새로운 이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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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있다

한편, 렘넌트신학연구원 RTS는 지난 99년 설립되어 현재 미얀마와 필리핀, 케냐, 대만,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러시아 등 20개 나라 40군데 RTS가 세워져 전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2,7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203명이 재학 중이며, 금년 입학생은 연구원 38, 신학부 26명 등 총 64명이다. 교수진은 3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RTS에서는 학위수여식에 이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3일간 2025 RTS 신입생 영성훈련을 23일간 진행한다. / 임정희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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