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가 100회기를 맞이해 한국교회 화합과 화해를 위해 특별사면위를 설치하고 과거 징계에 대한 해벌과 이단사이비로 규정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벌에 나선가운데 특별사면위를 향해 개짖는 소리들이 들린다. 이른바 소위 이단감별사와 이들의 해외 호위무사들, 그들과 함께 이단으로 내몬 언론들이다.
▲ 개가 기차를 막아선다고 기차가 서는 법은 없다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추진하는 특별사면위는 한국교회의 개혁으로 평가 받고있다. 그동안 한국교회 추락에는 무분별한 이단남발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과거 그 누구도 할수 없었던 일을 통합교단이 칼을 빼든 것이다. 이를 방해하려는 이단감별사들과 이들의 나팔수 역할을 해온 자들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다. 5공 군사정권을 청문회에 세우고 금융실명제, 사법개혁등 개혁을 단행한 문민정부 고 김영삼 대통령이 한 말이 기억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 개혁 상징 고 김영삼 전대통령
박형택 등 이단감별사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언론사에 성명을 발표한 내용에는 '예장통합 총회는 사안의 심각성 및 중요성을 바로 깨닫고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예장통합 총회는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이번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하고, 예장통합의 공신력 실추와 혼란을 야기 시킨 관련자와 배후세력에 대한 엄단한 조치와 동시에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사안의 심각성이란?' 과거 자기들이 만든 이단조작의 면면이 드러날까봐 두려운 것이다. 또한 통합총회가 결의한 사안을 두고 관련 배후 운운하는 것은 교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업무방해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명서를 발표한 사람들의 면면이다. 소위 월경잉태론 옹호론자, 메시야 과정설 시비가 있는 이단감별사 박아무개, 지금은 껍데기만 남은 이단감별사들의 집합소 세이연, 이들의 꼭두각시 역할을 해온 해외호위무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교회 이미지 추락과 성장을 가로막는 한 축에는 이단남발이 있었다. 이들이야 말로 사탄의 앞잡이 역할을 해왔고 일부 교단인사들이 그들과 춤추며 이단을 양산했다. 예장 통합이 이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것이다.
예장통합의 사면활동에 대해 한국교회는 긍정적으로 지켜보며 어떤 교단도 비판하거나 철회하라고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일개 이단 감별사들과 이들의 꼭두각시 해외 호위 무사들이 예장통합 교단에 대고 삿대질을 하고 나선 것이다.
개가 아무리 짓어도 달리는 기차가 서는 법은 없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