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지난 8일  한국교회엽합(이하,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가 8명에 대한 이단여부를 조사보고하면서 이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을 이단연루자로  결의하고 한기총 참여를 경계해야한다고 규정했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과거 그들만의 자료를 인용해 이단으로 규정했다.
물론 이 중에는 모든교회가 공감하는 신천지와 같은 이단도 있고, 또 이중 일부 목사는정통보수교단의 목회자로서 한국교계가 정치적 이단으로 규정된 류광수목사도 있다. 어떤 인사는 조작에 의해 이단으로 몰린 목회자도 있다.
마치 이분들이 신천지 이만희와 같은 집단으로 묶어서 이단으로 규정하는  아주 비열한 방법을 동원한것이다.
이는 다분히 홍재철목사를 공격하면서 모멸감을 더 해 주기 위함일것이다.

복음때문에 이단이 된 초대교회를 감안하면 이것 역시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이라고 믿고 그 분들이 감내해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바른 신앙과 진리를 수호한다는 명분으로 오히려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복음전파를 막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자행하는 것은 대체 누구의 사주를 받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기 그지없다 .

이미 수차례에 걸쳐, 정통보수교단 신학대학 교수들이 신학검증을 통해 이단성이 없다고 검증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해당 교단이 이단성 없음을 결의한 것에 대하여  무슨 권세로 함부로 이단을 규정하는가?  이미 공개적으로 신학적 검증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 반론근거는 제시하지 못한채 계속 이단을 하라고 하는 것은 바수위 위원들은 사탄의 종이 아닌가? 묻지 아니할 수없다.

지금 한국교회가 날로 침체되는 이 시점에서 정치적 이단논쟁을 할 때인가? 복음전도운동을 이단이라 규정한다면
비수위 이대위원은 도대체 누구의 영적 사주를 받는 자들 인가?

특히, 바수위 위원중에 소위 이단감별사라 불리우는 사람들 중에는  삼신론 및 마리아 월경 잉태설로 합동 및 통합,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된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단이 어떻게 이단을 연구하는가?

바수위는 한국교회 분열 원인이 명세기 이단감별사들의 권력싸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하여야 할것이다.
 
한교연은 아직 어떤 교단으로 정식 가입된 사실이 없는 불법단체이다.
불번단체가 만든 이대위보고서는 불법이다.
불법을 자행하는것은 사탄의 종노릇하는것이다.

바수위 위원들은 양심에 손을 얹고 묻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앞에서 이런 행위가  옳은것인지를 .................
 윤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