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선교응답 받고 시대를 치유하는 선교"

세복협, 제18차 세계선교대회 4,000명 참가 성황리 개막

2014-02-20 16:44:45  인쇄하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 이하 세복협) 선교총국이 주관하는 제18차 세계선교대회가 20일 서울 장지동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49개국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되었다.

▲오전 집회후 단체 기념사진
 
금번 대회는 "선교체험과 시대치유"라는 주제로 2천년 전 초대교회의 선교응답을 받고 시대를 치유하는 선교사역을 다짐하는 대회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대회 오프닝은 49개 참가국 기수단과 대회기 입장에 이어 대회장 장인성 목사가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영상으로 축하를 했다. 홍재철 목사는 " 전 세계에서 참가하신 선교사님을 환영하며 오직 순수한 복음으로 세계 곳곳에서 선교열매를 맺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노고에 격려드리며 제18차 세계선교대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하는 대회장 장인성 목사

▲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이어서 축사를 맡은 예장 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복음선교 열정이 각인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귀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축사하는 예장 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

이어 최명신 선교사(미국)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되었고 야마무라 선교사(일본)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명예대회장인 류광수 목사가 설교했다. 류광수 목사는 "그 시대 그 응답" 을 주제로  "구원없는 복음의 상실, 전도축복의 상실, 한국교회의 미자립 현실, 세계교회의 미자립, 후대들에게 불어다칠 어려움 반면에 프리메이슨, 뉴에이즈, 종교통합, 종교다원주의가 더욱 극성을 부릴것이기 때문에 나와 이시대를 살리는 기도에 일심으로 올인하고, 전도선교에 전심을 다하고 미래 닥처올 영적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세계복음화 할 수있을 까만 지속하여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 설교하는 명예대회장 류광수 목사

이어진 순서로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바누아투 정부(알랜나푸키 종교부장관) 및 말라시타프 장로교회(로이로셉 목사)가 '국제복음교류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세복협은 전도학교 개설 및 강사진 정기 파견 등 바누아투 복음화를 위해 적극 협조한다. ▲ 바누아투 정부는 바누아투 복음화를 위한 법적.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협조한다. ▲말라시타프 장로교회는 전도학교 유치 등 바누아투 복음화를 위해 적극 협조한다.라고 되어있다.

▲국제복음교류협약 체결후 악수하는 류광수 목사와 알렌나푸키 장관

또 사회복지법인렘넌트(대표이사 황상배, 이하 사복렘)와 바누아투 정부 및 말라시타프 장로교회가 국제사회복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사복렘은 RMC국제의료봉사단 파견 등 바누아투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바누아트 정부는 사복렘의 바누아트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법적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협조한다. ▲말라시타프 장로교회는 사복렘의 바누아투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로 되어있다.  

▲국제사회복지협약서를 교환하는 황상배 목사와 로이로세프 목사

예배 마지막 순서로 조경대 개신대 이사장이 축도한후 단체사진 촬영하고 오전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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