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언텍트교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HY7tHuMc7O8WN1q0tdq-Ug)
언택트교회는 말 그대로 유투브상 온라인교회이다. 평일에도 홀로 예배드리며 은혜 받기를 원하는 성도, 또 여러 이유로 교회에 갈 수 없는 성도를 위해 매우 유익한 유투브 채널이다. 또 언택트교회는 매일 저녁 9시에 성경읽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언택트교회 “나홀로 예배” 이용자와 “성경읽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소속 교회와 교단이 다양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언택트교회 영상화면
운영자인 윤성주 목사는 장신대 출신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자교회 담임목사이다.
윤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주일예배마저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면서 이에 익숙하지 못한 성도들은 은혜를 놓치기 십상이라며 매일 잠깐 이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평일교회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온라인으로 ‘나홀로 예배’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목회자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나홀로 예배’ 는 모바일로도 짧은 시간에 혼자 예배가 가능하도록 15분 정도로 장로교 예배모범을 따르고 있다. ‘나홀로 예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며 유투브 영상은 매일 오후 1시 이전에 업데이트된다. 설교제목 및 본문은 성경읽기와 보조를 맟추어 정하고 있다고 한다. 누구든지 오후 1시부터 해당 영상을 클릭해서 혼자 예배를 드릴 수 있다.
또 윤 목사는 성도들 요청으로 언택트 교회에서 매일 저녁 9시 유투브 생방송으로 성경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언텍트교회 성경읽는시간 화면
윤 목사는 항상 성도들에게 성경읽기를 강조해 왔다. 전 교인이 대부분이 신.구약 성경을 다독할 정도로 성경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윤 목사는 “ 교인은 많지만 성경을 읽는 성도는 매우 적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있어야 참 된 신앙생활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성도는 종교생활에 지나지 않다며 성경을 읽는 것이야 성도의 의무이자 신앙생활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성경읽기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구약편 읽기가 진행중이며 성경읽기와 함께 중요한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과 말씀의 의미를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성경읽기는 실시간 채팅도 가능해 질문도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 화면 ( 화면 우측에 실시간 채팅으로 운영자와 함께 소통이 가능하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