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선교회가 해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점점 더 해지고 있다는 세계기독교박해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기독교 박해 국가 73개 국가, 기독교를 멸시하는 나라 151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는 북한으로 나타났다.
▴박해 상위 10위국가
2019.10.1~2020.9.30 기간 보고된 기독교 박해 통계를 보면 박해를 경험하는 기독교인 8억 명이며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하는 기독교인 2억 4천 5백만 명이다.
이는 10년 전 1억 명이었던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하던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나냈다.
박해 주요원인은 극단적 이슬람의 팽창, 종교 민족주의의 발흥, 국가 및 지방 정부에 의한 탄압 등이다. 박해 유형별로 보면 다음 도표와 같다.
▴오픈도어선교회 제공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살해된 크리스천 수 : 4,761명
▶교회 및 기독교 관련 건물 공격 : 4,488건
▶신앙 때문에 구금, 투옥된 크리스천 수 : 2,813명
▶신앙 때문에 기소되어 형을 받은 크리스천 수 : 1,464 명
▶크리스천들을 강간 또는 성희롱 : 3,005건 이상(전체 통계 없음)
▶크리스천들을 비기독교인과 강제 결혼시킴: 1,462건 이상(전체 통계 없음)
▶크리스천들을 육체적/정신적으로 학대(폭행 및 살인협박 포함) : 20,718건 이상(전체 통계 없음)
▶크리스천들의 집, 사업장, 재산을 공격, 몰수, 파괴 : 8,666건 이상(전체 통계 없음)
▶신앙관련 이유로 집을 떠나야한 크리스천 수(국내난민) : 129,777명 이상(전체 통계 없음)
▶신앙관련 이유로 조국을 떠나야한 크리스천 수(국외난민) : 14,885명 이상(전체 통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