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문제 탈출] 20대 청년의 묻지 마 살인 왜?

그의 일기장엔 ...“나는 심판하고..다 죽일 권리가 있다”

2021-06-26 17:14:0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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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례하다’, ‘인간은 절대 교화될 수 없다’, ‘그 누구도 살아 있어서는 안된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심판하고 다 죽여 버릴 권리가 있다’, ‘닥치는 대로 죽이긴 하겠지만 기본으로 100~200명은 죽여야 한다’ -살인자의 일기장에서-

20대 이씨는 2020711일 낮 1250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 입구 공터에서 살인대상을 물색하던 중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한모(50)씨에게 다가가 목 등 49곳을 흉기로 찔러 무자비하게 살해했습니다.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이었습니다.

결국 20대 청년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습니다.

당시 2심 재판부가 공개한 이 청년의 일기장에는 살인했는데 흥분이나 재미, 죄책감이 안 느껴져’, ‘그냥 귀찮을 뿐이야’, ‘내가 왜 이딴 걸 위해 지금까지 시간을 낭비했는지 원’, ‘이미 시작한 거 끝을 봐야지’,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귀찮기만 하네. 아예 시작을 안했어야 하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오랜 기간 살인을 위한 욕구를 키워왔고, 스스로 그것을 정당화 시키며, 살인을 자신의 인생 목표로 삼은 것입니다. 마치 타인을 죽여야만 자신이 살아있는 존재로 여길 만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이 바로 살인 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평소 어떤 정신적 이상 증상도 없었고 법원 정신감정 결과 이상 소견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겉으론 멀쩡한 데 그 영혼은 사탄의 노예가 된 청년이었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 살인충동을 심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에서 헤어 나올 수 없도록 살인을 영혼에 각인시킵니다. 영혼에 살인이 각인되면 이성적 판단으로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문제입니다.

20대 청년의 일기장은 바로 생각과 마음에 살인욕구로 채우는 도구 역할을 했고 그가 매일 쓰는 살인 일기는 영혼 깊숙이 무의식까지 살인으로 중독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사탄은 이 청년이 저지를 살인행위는 마치 정상적인 행위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나약합니다. 사탄으로부터 생각과 마음을 지키는 것 그것이 영적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46-7)”

 

만약 당신이 영적문제에서 벗어나길 원하시면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형편에 있던지, 가난하든지, 범죄한 자일지라도 관계없습니다. 지금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의 하나님이 당신을 지키실 것입니다. 당신만의 고민인 영적 문제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통해 영적문제에서 해방되는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진심을 담아 입으로 소리 내어 영접기도문을 따라 읽으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영접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저의 마음을 엽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저의 주인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예수님 저의 마음속에 오시어 좌정하여 주옵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생각과 욕심대로 살았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나의 죄를 씻어주시고,

저의 마음속에 오셔서 저의 구주와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하셨사오니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저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저의 마음에 좌정하셔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가 당신에게 있습니다. 이제 염려나 두려움은 쓰레기통에 버리십시요.

당신의 믿음과 신앙생활을 위해 주변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셔서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 가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계속해서 신앙의 도움을 원하시면 yk1101@hanmail.net로 연락바랍니다. / 한국기독일보 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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