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긴급구호금 보내실 곳 ]
계 좌: 국민은행 002- 01- 0227- 237 / 예금주: 정문식 (우크라이나 선교사) * 후원금은 NGO’ 아사달 구호대책본부‘에 전달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 구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문식 선교사께서 감사의 뜻을 한국기독일보에 밝혔다.
한국기독일보 12일자 성금 후원 요청 보도이후 독자들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의 이영애 장로는 “6.25때 우리도 많은 나라와 선교단체로부터 큰 빚을 졌다. 이대로 보고만 있다면 부끄러운 일이라며 적지만 정성을 보내기로 했다.“고 연락을 주었다.
또 다른 독자들도 우크라이나 난민구호를 위한 성금을 보내준 사실을 우크라이나 정문식 선교사가 확인해 줬다.
정문식 선교사는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한국기독일보 기사를 보고 성금을 보내준데 정말 놀랍고 감사합니다. 성금은 현지 사정이 너무 급하기에 들어오는 즉시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대책 본부로 송금되었습니다.”라며 한국기독일보에 송금영수증을 보내왔다.
▲정문식 선교사가 독자들이 입금한 성금을 즉시 우크라이나 현지로 송금한 영수증 일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는 단돈 1만원이라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은액수라도 기꺼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구호에 선봉에선 단체는 NGO ‘고려인협회 아사달 구호대책본부’이다. 현지 구호대책본부 책임자는 한국 정문식 선교사 아들 J씨이다(보안상 이름 미공개).
J씨는 우크라이나 영적 사령관인 아버지가 한국으로 귀국한 만큼 아들인 저는 아버지를 대신해 난민구호에 헌신하겠다며 귀국자체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문식 선교사는 “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가 확실한 복음의 토대위에 설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더욱 정성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구호에 앞장선 정문식 선교사 아들 J 씨는 현지 15개교회 등 연계하여 30지역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쉼 없이 전개하고 있다고 알려 왔다. / 윤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