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긴급구호금 보내실 곳 ]
계 좌: 국민은행 002- 01- 0227- 237 / 예금주: 정문식 (우크라이나 선교사) * 성금은 NGO’ 아사달 구호대책본부‘에 입금즉시 전달됩니다.
[15일 현재: 성금 기탁자 명단]
김기환 육선아 고경아 손태수 김정은 최항심 신지혜 홍기남 이연옥 최성호 이영순 김애진 이선엽 최인숙 정인자 김수정 정영란 오천록 배상윤 노수경 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탁성금은 입금즉시 우크라이나 현지로 송금 되었음이 확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정문식 선교사 아들 J 전도사가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리비우에 오늘 새벽 러군의 미사일 공격이 재개되면서 리비우 지역에 피난민이 몰려있어 민간인 피해가 없도록 긴급기도가 요청 된다.
침공 81일째인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등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리비우는 피난민이 몰려드는 곳으로 비교적 안전지대였으나 러시아가 나토무기 공급루트라는 이유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곳에 정문식 선교사 아들 J 전도사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대책본부를 통해 난민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정문식 선교사를 통해 J 전도사는 안전하다고 알려왔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4시30분 군사 인프라 시설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폴란드 접경 지역인 야보리우 지역 군사시설에 적의 미사일 4발이 명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며 "희생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 사령부는 "러시아군은 르비우 주요 기반시설을 목표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순항 미사일은 잠수함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우리 대공미사일 부대가 2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러시아군이 지난달 18일에도 리비우 지역에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 윤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