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전도운동 올바른 이해-연재 ] ⌜사탄배상설⌟은 누명일 뿐

류광수 목사, “사탄배상설을 주장하거나 그런 사상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2024-05-21 22:13:2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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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배상설용어 자체는 류광수 목사가 말한 사실이 없으며 다만 그런 오해를 받을 만한 단 한 번의 표현을 문제를 삼은 것이다.

이 문제는 고려총회 신학부연구보고서(류광수 다락방 어떻게 볼 것인가(예장고려신학부 보고, 국종출판사, p.61)와 박진규가 (‘다락방 류광수 왜 이단이라 하는가?’ p142-143)에서 제기한 것이다.

문제의 인용문을 보면

이때부터 마가복음 1045절 대속물로 오셨던 대속물이라는 말은 뭔가 갚아 주는 것 아닙니까? 사단에게 모든 우리의 실패의 대가를 전부 다 갚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주님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뭔 말인가 아시겠지요.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평신도 기초 전도이론 강의 테이프 6)

위 표현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말실수라고 류 목사는 시인하고 사과했다. 그 이후 이런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 예장 통합 특별사면위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류광수 목사는 사탄배상설을 주장하거나 그런 사상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다만 많은 무속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실수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예수님은 우리의 속전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분이라는 해명을 드린 사실이 있으며 지적을 받은 후로는 전혀 이런 말을 사용한 사실이 없습니다.” 라고 그 표현은 실수이며 자신의 신앙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예장(통합)사면파동. 이정환. p164)

 

반면 다른 강의에서 보면 류 목사는 대속의 의미를 성경대로 표현하고 있다.

"구원의 확신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는데 정말로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가? 이런 문제를 의심하는 만큼 마귀에게 딱 잡힙니다. 이 확신이 없으면 모든 일이 흔들립니다. 그 어떤 일도 확신이 없으면 흔들리게 됩니다. 그 어떤 일도 확신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마치 그것은 돈을 다 지불한 노예가 아직도 거기에 매여 있는 것과 같습니다. 빚을 다 갚았는데도 아직도 사기꾼에게 계속 빚 독촉으로 재산을 빼앗긴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가복음 1045절에 예수님이 대속물로 오셔서 우리의 죄의 대가를 다 지불하셨습니다."(다섯 가지 확신 강의 녹취록. 류광수. p.11)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은 우리 죄에 대한 대가를 완전하게 속량한 것으로 사탄의 권세에 묶여 있을 근거가 완전하게 상실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어디에도 오리겐의 사탄배상설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없다.

비판자들은 다락방에 대해 오리겐의 사탄배상설이란 누명을 입히는 것에 덧붙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 값을 하나님의 공의에 지불한 것(다락방 어떻게, 예장고려 신학부 보고, p.75)"이라고 친절한(?) 해설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다락방 복음메시지에서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다. (개인전도요령 복음메시지, p.5)

위와 같이 다락방에서 사탄배상설을 주장하지 않는다./ 출처 [다락방전도는 성경적이다] 윤광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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