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운집한 청중들이 찬양하고있다.
파키스탄 구즈란왈라 지역에서 50,000명 초청 일일 전도집회가 지난 5일 현지시간 오후 6시부터 3시간 진행되었다. 모슬렘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대규모 전도집회가 열리게 된 것 자체가 매우 기적적인 일로, 이는 파키스탄을 향한 하나님의 큰 계획과 뜻이 있다는 평가이다. 이날 집회 강사로는 암자드 목사 (파키스탄 구즈란왈라 예원교회 담임목사)가 히브리서13장:8절 말씀을 가지고 '예수는 과거, 현재, 영원히 동일한 그리스도' 주제로 원색 복음을 전달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암자드 목사
암자드 목사는 " 예수 그리스도는 과거, 현재, 영원히 함께하시며 우리를 치유합니다. 만약, 우리가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그가 참 그리스도라고 믿고 고백하면 당신은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참석한 수많은 사람들이 원색복음 메시지를 듣고 현장에서 영접하며 구원받는 일이 일어났다.
한편, 암자드 목사는 7년간 다락방 복음 전도훈련을 받은 전도자이자 파키스탄 구즈란왈라 예원교회 담임과 파키스탄 구즈란왈라 RTS 신학교 학장이다.
암자드 목사가 강사로 나선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당초 이 집회는 미국 목사가 준비한 것으로 미국 목사가 강사로 설교해야 했지만 집회 오는 길(라호르지역에서 구즈란왈라 지역으로 오다가 길이 막힘)이 막혀 이날 설교를 할수 없게 되자 급하게 암자드 목사가 설교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집회현장 영상보기 ]
정문식 선교사는 “앞으로 모슬렘 국가인 파키스탄을 센터로 하여 모슬렘 119개 국가를 복음화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 파키스탄 복음화와 모슬렘권 119개 나라가 더욱 더 다락방 복음이 확산되어져 나갈 수 있도록 생각나실 때 마다 기도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기도를 요청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