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제20차 세계선교대회 개막

51개국 620 여명의 선교사와 현지인 목회자 평신도 350여명 함께 초청

2016-02-13 22:44:27  인쇄하기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세계선교총국 주관으로 오는 19일 제20차 세계선교대회를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개막한다. 이보다 앞서 16일부터 23일 동안 경기도 이천시 덕평 렘넌트훈련원에서 선교사를 위한 합숙훈련도 진행된다. 

▲ 사진 제18차 선교대회 전경

19일 세계선교대회는 51개국 620선교사 외 3천 여명의 국내외 목회자 평신도가 함께 참석한다. 이번 대회 특징은 파송한 선교사가 현지교회 목회자와 제자 350 여명을 초청했다. 체코 사도행전교단 총회장 마르틴 몰단 목사와 전 세계 9 개국에서 마약센타를 운영하고있는 뤼오민허 목사, 캄보디아 장군 보좌관 만 참런성도, 우크라이나와 파나마 신학생 40 여명도 참석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초, , 고등학생 가운데 50 명을 미리 차세대선교사로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인턴십이 진행된다. 차세대선교사들은 선별된 선교사들과 함께 대회기간동안 포럼하고 훈련받을 계획이다. 선교총국은 지속해서 이들을 전문인선교사로 양성해나갈 계획이며, 매년 이같은 차세대선교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식에서 전 세계 11 개국에 14 가정 선교사가족이 파송될 예정이다. 또 대만, 우크라이나 등 13 개국 국가담당자도 파송한다. 대회기간 중 선교사와 중직자, 후대들이 하나되어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조 모임을 각 조별로 진행한다. 

한편, 미리 입국한 선교사들은 지난 10 일부터 광주와 강경, 장성 등지에서 복음유적지캠프를 개최하고 50 여명의 선교사들이 한국초기 선교유적지를 방문하며 선교의지를 다졌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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