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국회의장, 외교부장관, 외교부차관, 바누아투장로교 총회장 필립목사 등 일행이 방한일정 중에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시장)를 찾아 바누아투 헤륜국립유치원 건립지원과 태풍 피해시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 바누아투 부르노 레인콘 외교부장관이 류광수 목사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잇다.
바누아투 정부대표단 일행은 지난 16일 방한해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전도협회)가 주최하는 21차세계선교대회에도 참석했다. 전도협회는 바누아투에 헤륜국립유치원 건립을 지원했다.또 바누아투 사이클론 피해시 복구지원을 했다. 현재 바누아투 장로교단은 전도협회와 선약협약을 체결하고 선교와 전도에 관한 상호 교류를 이어왔다. 또 지난해에는 에스몬 사이몬 국회의장 부부를 초청해 위중한 병세를 치료받도록 지원했다.
전도협회를 찾은 방한대표단을 대신해 외교부장관은 “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할 수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과는 1980년11월5일부터 오랜 친선외교로 인적교류 등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해왔습니다. 특히, 바누아투 국회의장의 수술을 도와주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헤 주시고 도와주셔서신 것에 대해 정부를 대표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회의 수반인 국회의장께서 바누아투에서 정상적인 집무를 할 수있도록 해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또 김동우 선교사를 보내주셔서 바누아투 사이클론 피해시 위로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누아투 정부의 약속으로, 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바누아투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안에 있도록 또한 한국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는 세계복음화와 전도운동안에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 바누아투 방한 대표단 왼쪽부터 외교부차관 이본 바질, 외교부장관 부르노 레인콘, 국회의장 에스몬 사이몬. 서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외교부장관,
이어 외교부장관은 류광수 목사에게 기념선물로 탐탐(탐탐은 나무로 조각한 인형 전통악기 이다. 전통적으로경조사 때, 중요한 회홥을 알릴때 두드려서 소리를 낸다고 한다)을 바누아투 국민을 대신해 전달했다. 또 국회의장 등 방한대표단 일행이 바누아투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바누아투 방한단은 체류기간중 우리정부와 경제,문화교류 협의와 민간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 관련사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