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연 임원들이 점심제공을 하고있다.(사진 한교연 제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4일 오전 서울역광장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해돋는마을에서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고 노숙자와 쪽방촌 주민 등 3백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이날 밥퍼 봉사와 함께 한 끼 점심 비용 후원금과 한교연 총회 등 각종 행사에 각 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화환을 모아 사랑의 쌀 800kg을 해돋는마을에 전달했다.
이날 한교연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갓 지은 따뜻한 점심 한 끼를 300여 명에게 직접 배식하며 삶에 지친 이웃들의 가슴을 위로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고 섬기는 사업을 연중 계속 시행하기로 했으며, 각종 행사에서 들어오는 화환을 사랑의 쌀로 받아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