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연, 탈북민위한 힐링콘서트 열어

설명절 맞아 하나원서 오케스트라 등 공연 펼쳐

2018-02-07 00:24:04  인쇄하기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하 나기연)이 오는 10() 하나원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탈북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

 

나기연(공동상임의장 권영해 전 국방장관, 류광수 목사)은 자유대한민국을 찾아 탈북한 탈북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을 찾아 음악회를 열고 설명절 선물도 전달한다. 

힐링콘서트는 원네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 쿠라보제 남성중창단, 어린이 서밋합창단이 함께 공연한다. 또 공연 이후에는 송영훈 마술사의 스토리 매직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상임의장 권영해 전 국방장관이 탈북민께 환영인사를 하며 또 설명절 선물로 여성용 목도리 및 어린이 완구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대한민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설인 만큼 떡을 준비해서 식사시간에 제공할 예정이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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