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우측)와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좌측)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는 9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세기총 회의실(한국기독교연합회관 904호)에서 사단법인 복음의전함과 함께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사역을 함께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임원 및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외 임직원들과 함께 하였으며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격려사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인 사명인데 이 귀한 사역에 복음의전함이 함께 하고 있어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광고매체를 통하여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 주는 것은 너무 귀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 귀한 단체를 통하여 이 복음전파의 사역이 확산되어 지기를 바란다”며 이 귀한 일에 세기총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인사말에서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이 되며 은혜가 되는데 이를 위한 공동사업에 세기총과 함께 협약을 맺고 진행할 수 있음에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이 서로 만나기 힘든 비대면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매우 힘들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누구나 접촉점을 가질 수 있는 광고매체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복음의 귀중함을 전하는 것이기에 이에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은 보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버스 일천대와 택시 일천대에 복음 광고를 게시하여 모든 사람들에 복음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교환하며 복음전파를 통한 영혼구원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각자의 콘텐츠를 상호교류 차원에서 서로 요청하고 제공하기로 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전도가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사역에 상호간 협력하며 세기총 소속 모두가 기도와 동역으로 함께하기로 하였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http://www.jeonham.org)은2014년 10월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일상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간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마트 등 대중매체에 복음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모델(국내외 유명인), 사진작가, 번역 등의 재능기부 및 국내외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복음광고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 2016년 하반기부터 뉴욕, 방콕, 시드니, 오클랜드, 프랑크푸르트 등 전 세계 대륙 별 중심도시에서 복음광고를 세우고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부산, 광주, 제주 등지에서 활발하게 거리 전도를 하였고,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물결치게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