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와 사단법인 청년선교가 1일 미디어를 활용한 청년 복음사역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왼쪽)와 사단법인 청년선교 이시장 여주봉 목사(오른쪽). ⓒGOODTV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시장 여주봉 목사, 이하 청년선교)와 미디어를 통한 청년 복음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청년세대의 회복과 복음화에 힘쓰기 위한 미디어 선교사역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세대 회복 토크 프로그램 시즌1을 공동 제작하는 등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토크 프로그램은 한국교회가 청년선교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품고, 청년 복음화가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이들과의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년선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지부와 청년, 목회자들을 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 및 협력기관기자로 등록하고, 선한 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청년선교 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GOODTV와 미디어 사역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복음사역을 통해 청년세대 회복에 놀라운 결실이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GOODTV는 TV,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 주간신문 위클리굿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청년선교 활동 등을 알리는 한편,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미디어 선교에 동참하기로 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인 복음화 결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선교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군선교와 캠퍼스선교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복음을 통한 청년세대 양육을 통해 직장선교와 해외선교로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캠퍼스선교를 위해 청년선교 조직 YMC(Y Misson Campus)를 전국 180여개 캠퍼스를 세웠다. 또 매년 1,000명의 청년 인턴선교사를 파송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달 1만 원씩 후원하는 회원 15만 명을 모집하는 중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