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례길 출범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 홍보사역,, 홍보대사 배우 임형준·이현경 임명

2023-06-06 20:07:38  인쇄하기


한국순례길 임원단.jpg

<사진>왼쪽 김장선 장로, 장헌일 원장, 박상은 이사장, 배현진 의원, 임병진 상임이사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526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사역을 시작했다.

박 이사장은 인사말 및 비전선포에서 순례길을 잘 개발해 한국의 지쳐있는 많은 이웃분들에게 잘 소개되고 다음세대의 복음 전파에도 중요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 “내년 9월 한국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순례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주님과 늘 동행하는 영성의 순례길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순례길은 배우 임형준·이현경씨를 홍보대사로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민영 이사(지오국제문화재단)를 전문위원으로 위촉 했다.

홍보대사 위촉.jpg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 목사(감리교 감독회장), 전재규 장로(대신대 전 총장) 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축사와 함께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와 이병훈 국회의원(더물어민주당)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이어 박재천 목사(시인,문인교회)의 축시와 CBS장로중창단의 축가와 함께 상임이사인 임병진 목사(소악교회)는 사단법인 출범식 경과보고를 했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이사 김윤환 교수의 사회로 고문인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는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8:2~3)이라는 설교에서 순례자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걷는 사람이라며 영적인 순례는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이다. 전국 순례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순례길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 전략 모색을 위해 이사 박재복 교수의 사회로 대구 청라순례길(사무국장 이상신 목사) 화진포 금강산순례길(이사 김혜순 교수) 신안 고무신순례길(신안지부장 김장선 장로) 광주 양림동산을 이은 부흥체험관(광주청사교회 백윤영목사)을 주제로 세미나 콘서트가 열려 출범식에 큰 의미를 더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이전글 | 세기총 제3대 후원이사장에 송지성 선교사 선임
다음글 |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11차 정기총회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