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중직자대회가 진행되고있다.(ⓒ rutctv)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세계중직자대회가 지난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예원교회 커버넌트홀에서 ‘중직자의 실제 망대’란 주제로 열렸다.
세계중직자대회는 전국 및 해외 교회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중직자들이 모여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집회이다. 이 집회 등록 헌금 전액은 미자립교회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회 주강사인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는 5강의 메시지를 통해 중직자들이 누릴 실제 망대를 다섯 가지로 정리하며 가장 먼저 내 안에 기도의 힘을 누리는 절대 망대를 세우는 것이 첫 번째로 누릴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 대회 1강 메시지를 전하는 류광수 목사(ⓒ rutctv)
류 목사는 “내 안에 절대 망대를 세워야 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의 3년 동안에는 버릴 것만 가르쳐 줬어요. 진짜 응답 받으면 (다른 게) 필요 없잖아요. 딱 이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침에, 40일 그냥 혼자 하세요. 40일 작정 딱 하고 나니까, 어떤 응답이 오나 하면요. 제일 처음 오는 응답이, 아 내가 뭔가를 잘못 기도하고 있다는 거 알았어요. 그 다음에 또 시작한 겁니다. 혼자서, 그때 제가 옳은 기도가 나온 거예요. 이때 저에게 온 게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게 와야 되는 거예요. 절대미션! 이게 정확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응답 받아야 교회도 살아요, 여러분이 응답 받아야 산업도 살고, 현장 다 살죠, 이거(절대미션) 나올 때까지, 이게 중요해요. 이거 되고 나니까 그 뒤 계속 응답이 오는 거예요.”
류광수 목사는 중직자가 누릴 다섯 가지 실제 망대를 ‘내 안의 절대 망대- 기도 힘’, ‘산업의 망대- 300% 전문성’. ‘중직자 렘런트 망대- 인재’, ‘중직자의 교회 망대- 70 지역’, ‘중직자의 선교 망대- 힐링하우스. TCK 하우스, 홀리메이슨’ 등으로 정리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세계 중직자 대회는 전국 각 지회 중직자들이 사회와 기도를 맡았고 경기동남지회와 안산지회 연합 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렸다.
▲연합성가대 찬양(ⓒ rutctv)
한편 금번 세계중직자대회 등록헌금은 미래자립교회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지난 4년간 100여 미자립교회에 30여 억 원을 지원해 왔다. 미자립교회 지원금은 장로, 권사 집사 등 중직자들이 중직자대학원을 통한 등록헌금과 미래자립교회 후원금으로 조성되었다. 전도협회는 이 사역은 자립교회로 설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