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정해송)가 지난 11월 11일 서울 은평구 수색역 광장에서 "2013 나는 청년 CEO"주제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 주민과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직업체험 개막식에 참여한 청소년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해외문화교류협회(이하 해문협)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은평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은평구 다문화가정밸리대스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는 지역구 민주당 이미경의원이 " 무엇을 하더라도 내가 조직의 CEO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성공할 수있다"고 축사 하였으며, 뒤이어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이 "청소년 여러분이 은평구 공무원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보선 교육위원은 "청소년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라"고 축사했다.
▲민주당 이미경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금번 행사를 주최한 해문협 정동원 이사가 대회사를 통해 " 청소년은 국가와 미래 시대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전하고 어려서 부터 다양한 취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해문협 정동원 이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 박랍회는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정치인 등 전문직 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복지사 등 사회봉사직 부스와 바리스타, 카메니져, 헤어디자이너, 자동차 정비사, 패션디자이너, 악세사리 등 다양한 기능 부스도 마련됐다.
▲직업 상담 하는 청소년들
▲바리스타 체험을 하는 청소년들
한편, 해문협 정해송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아 주기적으로 직업체험 축제를 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