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민연대, '안식교 신학포럼은 이단검증 목적 아니다.'

한교연 바수위 성명에 대해 반박 성명 발표

2015-04-27 10:02:19  인쇄하기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김진신 목사)가 지난 24일 기독시민연대가 실시한 '안식교 이단시비 신학포럼'에 대해 이단해제를 목적으로한 검증에 경고성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기독시민연대(대표 김경직 목사)가 해면성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기독시민연대 성명서 전문

기독교시민연대 성명서 전문

1. 기독교시민연대는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김진신 목사)서 발표한 성명을 겸허하게 경청할 것입니다. 

2. 기독교시민연대는 이단을 해제하거나 규정도 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3. 기독교시민연대는 가짜이단이다 진짜이단이다 감별하는 것은 아니며 약자인 안식일재림교회의 소리들을 경청하고 그동안의 모든 이단시비 스캔들을 양파껍질처럼 벗겨내어 옥석을 분명히 가리고 밝힐 것입니다, 또한 이단문제 결론은 한국교회에서 성도들과 신학전문가들이 결론을 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기독교시민연대는 안식일재림교회를 신학적으로 재평가 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본 연대가 16회 정기 신학포럼으로 주관한 422안식일재림교회 이단시비 재평가 포럼은 전세계적으로나, 미국에서는 이단이 아니라 하고 한국에서만 이단이라고 하니 30여년간 안식일재림교회가 한국교회에서 각종 불합리적인 요소와 이단적인 스캔들 제보가 있어서 그들 단체들의 소리를 먼저 들어보고 알아보기 위해서 1차 포럼을 개최한 것입니다. 앞으로 2차 조사공동위원회 공개 토론회를 거쳐서, 3차 안식일재림교회 공개 청문회를 개최하여 한국교회에서 불량한 이단사냥꾼들과 이단브로커와 안식일재림교회와의 각종 스캔들을 조사 연구하여 한국교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질서를 바로잡아 강력한 교회개혁을 하기 위한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5. 기독교시민연대가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식일재림교회의 스캔들을 조사연구 하는 바 어느 단체나 지위여하를 가리지 아니하고 성역없이 객관적으로 조사할 것입니다. 이에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김경직 목사에 대하여 모욕적인 언사나 조사연구를 방해하는 자는 철저하게 배격하고 본 청문회에 소환하여 방해 이유를 조사할 것이며,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것입니다. 

6. 기독교시민연대는 한교연 및 한기총과 함께 이단사이비집단을 철저하게 배격하고 대응하여 한국교회를 적극 보호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 

2015426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김경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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