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글로벌 산업인 선교단체인 세계산업선교회(회장 최학종 장로)가 주최하는 ‘제19차 세계산업인대회’가 경기도 이천 RUTC센터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국내 및 해외 산업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폐막되었다.
▲ 산업현장에서 전도운동을 전개하는 산업인축제 '제19차 세계산업인대회' 단체 기념사진
지난 14일 세계산업선교회 회장 최학종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개막된 19차세계산업인대회는 ‘산업인의 목표’주제로 산업인 합숙을 통해 영성훈련과 회원간의 국제교류가 진행되었다.
▲ 세계산업선교회 회장 최학종 장로가 대회기를 흔들며 대회개막을 알리고 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제19차 대회를 통하여 모든 산업인들이 하나님의 절대목표속에서 로마서 16장의 보호자, 동역자, 사랑받는 자, 인정받는 자, 수고하는 자, 친척 같은 ‘Holy Mason’증인 들이 되자”고 전했다.
대회첫날 개막식은 예장 개혁 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축사하고 정은주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했다. 대회 주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산업인의 절대목표, 절대사명, 절대헌신’ 주제로 산업인들이 하나님의 절대 목표속에서 사명을 발견하고 헌신할것을 역설했다.
▲ 류광수 목사의 강의에 몰입중인 산업인들
류광수 목사는 초대글에서 “ 세계는 위기를 만났다는 사실을 불신자들도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세상의 위기를 미리 예언했다. 그래서 여러분을 구별하여 부르셨으며 복음가진 중직자, 복음누리는 산업인, 복음 전달할 하나님의 사람만이 세상 살리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산업인 여려분은 정말 롬16:25를 언약으로 붙잡고 지금부터 복음 안에 있는 영적서밋, 기능서밋, 문화서밋 되어 영적 DNA를 바꾸어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려는 축복은 세상사람들의 고난이 아니다. 세상사람들이 어려움 당하면서 죽는 그 축복 아니다. 영적 DNA를 완전히 바꿔서 세상 살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산업박람회장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매년 마다 진행되는 산업박람회는 우수한 기업을 엄선하여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장이다. 야외에는 산업인들이 제공한 물품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전액은 후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 산업박람회장 둘러보는 참석자들
대회기간중에는 ‘해외산업인 패널 포럼, 전문별 모임 네트워크, 여성산업인 모임, 영산업인 모임 등이 진행되어 산업인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세계산업선교회는 국내 9개 연합회, 25지회, 해외 4개연합회. 28지회가 있으며 실버산업인회, 영산업인회, 여성산업인회가 조직되어 선교활동을 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산업인 선교단체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